11월 23일 새벽 3시경, 중조변경에 위치한 장백조선족자치현 경내에 특대면적의 산사태가 발생해 장백으로부터 림강방향으로 통하는 한갈래의 심장도로가 전부 중단되였다.
산사태는 장백현 십사도구진 랭구자촌과 계관라자촌 구간의 백석바위부근에서 발생, 터널붕괴길이가 약 200메터에 달한다. 무너진 산사태 도로면의 토석방면적이 5만립방메터에 달하고 길아래로 무너진 토석방면적이 약 7만립방메터에 달한다.
산사태는 압록강으로 떨어지면서 100메터 너비의 압록강을 2/3 나 가로막았다.
이는 길림성당위와 정부의 드높은 중시를 불러일으켰는바 장백현교통운수관리부문에서는 제일시간내에 기술일군들을 조직해 산사태가 무너진 최고봉에 올라 산사태에 대해 탐사함과 동시에 차량과 기계, 인원들을 조직해 시공보수에 달라붙었다.
이번 사태는 산이 높고 바위가 가파로와 보수에 곤난이 막심한것으로 알려지고있다. 구체적 통차시간은 아직도 확정되지 않았으며 장백현의 한갈래밖에 없는 심장도로가 중단되여 림강으로부터 장백구간의 모든 차량과 행인은 조장도로 송강하방향을 에돌아야 한다.
최빈(崔彬) 복헌복(卜宪福) 최창남기자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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