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귀버섯 350여킬로그람을 절도한 30대 남자가 일전 절도혐의로 왕청현공안국에 검거되였다.
올해 9월, 왕청현 춘양진에는 검정귀버섯 절도사건이 련이어 발생했는데 재배호들의 피해(직접적 경제손실 4만원 이상 추정)가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사건발생후 왕청현공안국에서는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수사를 펼쳤고 혐의자의 범죄수법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두차례의 절도사건이 한 사람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두차례의 절도사건을 통합해 수사하기로 한 경찰들은 사건의 실마리를 잡기 위해 현장 주변의 감시카메라 영상을 샅샅이 조회했고 혐의자 도주가 가능한 로선에 따라 방문수사를 펼쳤다. 일련의 수사를 통해 경찰들은 흑룡강성 녕안시 석암진 주민인 리모(남, 33세)에게 중대한 혐의가 있음을 발견했고 바로 그의 행적을 추적했다.
5일, 혐의자 리모가 흑룡강성 목단강시 기차역에 나타났다는 단서를 입수한 경찰들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리모를 검거했다. 심사에서 리모는 올해 9월 류모(도주중)와 함께 왕청현 춘양진의 한 검정귀버섯 재배농장에서 두번에 거쳐 총 350여킬로그람에 달하는 검정귀버섯을 훔쳤다고 시인했다.
목전, 리모는 형사구류되였고 경찰은 리모의 진술에 따라 본 사건의 다른 혐의자인 류모를 추적하고있다.
연변일보 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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