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세관 화학비료 밀매사건 사출
일전 백산시인민법원에서는 장백세관에서 사출한《3.22》화학비료 밀매사건에 대해 1심 판결을 내렸다.
7명의 범죄혐의자들이 각기 형사처벌과 함께 3만원 내지 50만원의 벌금을 안았다. 그들이 밀매한 화학비료 경매액 31만 7200원과 5대의 화물차는 법에 의해 전부 몰수되였으며 이미 국고에 상납되였다.
화학비료는 반드시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수출제품으로서 국내외에서는 여기서 거대한 차액리윤을 얻게 된다. 범죄혐의자 김모와 박모 등은 비법적으로 화학비료를 남몰래 경외에 내다 팔았다. 금년 3월 22일, 이들은 또다시 화학비료를 경외로 밀매하려다 장백세관 밀매수사경찰들에게 덜미를 잡혔다.
이번 수사에서 그들은 화학비료(뇨소) 175톤을 수색해냈으며 김모와 박모 등 7명의 범죄혐의자들을 당장에서 나포했다.
이 사건은 장백세관에서 유사이래 사출한 첫 탈세밀매화물출경범죄사건으로서 가치가 43만 8125만원에 달했으며 탈세금액이 20만 3331원에 달했다.
길림신문/김영일(金永日) 최창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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