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 체류권 보장을 위한 동포단체총연합’(이하 총연합)은 지난 11월 13일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정부의 불법체류 외국인 강제추방에 반대하며 한국 국적회복을 요구했다.
‘중국동포 체류권 보장을 위한 동포단체총연합’(이하 총연합)은 지난 5월 위명여권 동포의 즉각적인 사면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한데 이어 11월 13일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약 5,000명이 모인 가운데 정부의 불법체류 외국인 강제추방에 반대하며 한국 국적회복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 조선족동포 5,000여명은 한국 국적회복과 자유왕래를 요구하는 집회를 연 뒤 국적 신청서를 법무부에 개별적으로 제출했다. 그러나 국적을 신청한 대다수가 4년 이상 불법 체류자로 강제추방 대상자들이여서 실제 국적 취득은 어려울 전망이다. 이들은 또 법무부가 국적 신청서 접수를 거부할 경우 헌법재판소에 한국 국적회복 헌법소헌을 제기, 헌법소헌 결과가 나오는 6개월여 동안 국내체류를 승인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밖에도 ▲광부·간호사 파독 50주년 ▲ 재외동포 비자 발급 확대, 입국절차 간소화 ▲ 호남권 최초… 광주서 제12차 세계한상대회 열려▲ 새누리·민주 양당 재외동포정책 공동추진 합의문 발표 ▲ 수교 50주년 기념행사 ‘봇물’ ▲ 미주 한인사회, 국적법 개정 서명운동 ▲ 위안부 문제, 미국 내 이슈로 부각 ▲ ‘재외동포청’ 설립 촉구 목소리 ▲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7대 이사장 취임 등이 한국 동포사회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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