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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고려원식당'의 사랑의 손길 오늘도 이어져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23일 14시52분    조회: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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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고려원식당(사장 림룡춘)의 애심은 한겨울 꽁꽁 얼어붙은 불우한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덥혀주고있다.

1월 22일 연변고려원식당의 림룡춘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157회) 제작진을 찾아 7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림룡춘사장은 “이 추운 겨울에 음식장사를 하는것이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보면 그저 스쳐지날수 없다. 고려원식당이 존재하는 한 애심활동은 지속될것이다. 비록 저희가 가지고 온 후원금은 얼마 안되지만 오늘 사연에 방송된 학생들이 살아가는데 저그마한 보탬이라도 되였으면 한다"며 신심을 갖고 더 열심히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림용춘사장은 애득백화의 총경리로 있으면서 애심협회를 발기했고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쭈욱 12년동안 10원애심활동을 견지해왔다.

이날 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를 통해 사랑의 후원금이 왕청현제3소학교 리영택학생 등 3명에게 전달되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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