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시30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모 원룸 앞 도로에서 박모(28·조선족)씨가 피를 흘린채 쓰러져 숨져있는 것을 식당주인 A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박씨는 가슴부위를 여러 차례 흉기로 찔려 피를 많이 흘린 상태였다.
경찰은 범행장소와 약 15m 떨어진 곳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흉기도 발견했다.
경찰은 싸우는 소리가 들려 나가 봤더니 박씨가 쓰려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현장에 있던 남성 1명과 여성 1명을 용의자로 보고 추척하고 있다.
(안산=뉴스1) 장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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