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과 한국,바늘과 실의 관계로 발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2월28일 10시05분    조회:278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주한 중국대사관과 21세기 한중교류협회주최 신년회열려

  (흑룡강신문=서울)나춘봉 특파원, 박영만 기자 = “현재 중국은 시진핑 주석의 영도체제에서 국가부강과 민족부흥, 인민행복의 ‘중국 꿈’을 꿈 꾸고 있고 한국은 박근혜 대통령을 중심으로 제2의 한국기적을 열망하며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동북아지역의 형세가 변화무쌍한 상황에서 중한 양국간의 전략적 소통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양측이 각자 꿈을 이루고 지역 평화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

  지난 2월 26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열린 주한 중국대사관과 21세기 한중교류협회가 주최한 신년 인사회에서 추궈훙 신임 대사가 양국의 새 정부 출범 후 한중 관계의 발전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추대사는“한국은 중국의 좋은 이웃이고 중요한 전략협력동반자로서 중한우호는 대대로 이어져 내려왔다. 특히 외세침략을 반대하고 민족독립을 쟁취하는 가운데 서로 도우며 깊은 우의를 맺었다”며“중한수교 22년사이 양국은 정치, 경제무역, 인문, 안보 등 제반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고 높이 평가했다.

  특히 추대사는 지난해 양국의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 후 박대통령의 국빈방문에 대해 “양국 발전사에서 이정표와 같은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6년전 중국 외교부 아주국장을 지냈던 추 대사는 “6년이 지난 지금 중한관계는새롭게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며“중한관계를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다시 배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21세기 한중교류협회 김한규 회장은“올해는 한국과 중국이 수교 22주년을 맞는 해로서 그 어느 때보다 양국 사이 확고한 신뢰관계가 마련되었다”며“양국은 형제와 다름 없는 이웃국가로서 모든 분야에서 바늘과 실의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중국 해남성 ‘한강정’ 한국요리 김미자대표가 유일한 중국인으로‘자랑스러운 한중인상’을 수여받았다.

  김수한 전 국회의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한중의원외교협의회 회장),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등 한국 정계 인사를 비롯해 양국 인사 약 500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weeklycn@naver.com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위챗(微信) 덕분에 외롭지 않아요!”  “안녕, 잘 지내고있어?” “오랜만이야. 많이 이뻐졌네” 수시로 대화를 나눌수 있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전송할수 있는 위챗이 2011년에 출시되면서 우리들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주요 통신도구로 급부상하고있다. 얼마전 기자가 19살부...
  • 2014-03-18
  •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유우성 씨 뒤죽박죽 행적도 의문 ‘뒤죽박죽. ’ 유우성 씨를 주인공으로 한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이렇다. 영화 ‘간첩 리철진’에서나 볼 수 있는 ‘웃기는’ 사건이 반복됐기 때문이다. 국가정보원(국정원)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 2014-03-18
  •     [서울=동북아신문]“중국동포산악연맹은 동포산악인들에 대한 등산교육과 등산전문가들을 양성하게 되며, 전국적으로 지부를 두고 활동을 함으로써 연맹이 60만 동포사회에서 하나의 축으로 자리매김을 하려고 합니다.”   지난 3월16일(일) 중국동포산악연맹 발대식에서 김세광 회장이 개회...
  • 2014-03-18
  • (천안=뉴스1) 박영문 기자 =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14일 체크카드를 훔쳐 현금을 인출한 혐의(절도)로 조선족 박모씨(45)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월20일 오전 10시께 천안 동남구 신부동에서 함께 사는 조선족 박모씨(46)의 체크카드를 훔쳐 같은 달 23일까지 현금인출기에서 4회에 걸쳐 200여만...
  • 2014-03-18
  • 울산 울주경찰서는 금속 제조업체에서 원자재를 훔친 혐의(절도)로 이 회사 전 직원 조선족 전모(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2월23일 오전 10시쯤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의 한 금속제조업체에서 알루미늄 원자재 수십㎏(시가 9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씨는 나중에...
  • 2014-03-18
  •   심양한국총령사관 한국비자신청시 이런 점에 류의   금년내 한국방문 신규정책 출범     본사소식 3월 12일 오전,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은 비자령사들과 동3성 조선족매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비자 관련 매체간담회를 갖고 당면 한국비자신청시 존재하는 문제를 통보하고 비자업무에 대한 홍보를 강...
  • 2014-03-14
  • 조선족 상권 무섭게 확장…서울 구로 일대 장악하며 ‘종족 집결지’ 구축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중국 만주 지역으로 떠난 이들이 있었다. 기근을 견디지 못해, 혹은 일제의 강제 이주 정책에 의해 국경을 넘어야 했던 조선 농민들이다. 이들 중 대다수는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그 후손들...
  • 2014-03-14
  • 최근 동포 사회를 중심으로 '조선족청년연합회'(재한조청연)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2년 10월 발족한 연합회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멤버들은 한국에서 유학 중인 20∼30대의 젊은이들이다. 이들은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에 건너온 중국동포들의 자녀들이기도 하다. 지난 1년 반 동안 연합회는 상...
  • 2014-03-14
  • [서울=동북아신문](사)동포교육지원단(이사장 석동현)은 다리절단 사고를 당한 동포에게 치료비 등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동포교육지원단 이복남 단장은 3월 10일 불의의 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잃게 된 40대 동포의 거처를 직접 방문, 후원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안산시 선부동에 있는 친척집에서...
  • 2014-03-14
  • 서울 성북경찰서는 중국동포 수강생들에게 특정 학원에서 수강할 경우 내국인처럼 국내체류가 가능한 비자(F4비자)를 받아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로 심모씨(28)와 김모씨(28)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2년 2월에서 지난해 8월 사이 수원 팔달구에 있는 컴퓨터 ...
  • 2014-03-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