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시 공안기관에서 특대절도사건을 해명하고 장전을 전부 추납했습니다.
지난 2월 18일, 돈화시 민주가 한 목기공장 종업원 류녀사는 들가방에 넣어뒀던 저금통장이 잃어진것을 발견했습니다.
류녀사가 은행에 가서 분실수속을 하던 과정에 은행종업원은 카드안의 돈 4만원이 한달전에 전부 인출됐다고 말했습니다. 은행기록에 따르면 돈을 인출한 시간은 1월 13일이였습니다.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민주가 한 저축소의 감시카메라에서 은행기록에 남은 시간에 수차 돈을 인출한 한 남성을 주의하게 됐습니다. 이 남성은 피해자의 동료 리모였습니다. 2월 21일, 범죄혐의자 리모는 돈화시 한 병원에서 경찰에 잡히고 피해자가 공장에서 외출한 사이에 절도행각을 벌인 사실을 탄백했습니다.
돈화시 공안국 민주파출소 사건담당 경찰입니다.
[리모는 피해자 들가방에서 저금통장을 훔쳤습니다. 저금통장에는 비밀번호가 적힌 쪽지가 끼워있었습니다. 리모는 저금통장의 돈 4만원을 모두 꺼내 본인 은행카드에 넣었습니다.]
경찰은 절도맞힌 현금 4만원을 전부 추납하고 피해자한테 돌려줬습니다.
범죄혐의자 리모는 이미 형사구류됐습니다.
연변인터넷방송 윤승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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