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진흥총회 12명 길림성조선족걸출녀성 표창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10일 13시17분    조회:29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진흥총회 설립이래 최대 규모《부녀절》경축행사

- 현시대 녀성상 수립, 조선족녀성의 미 전시, 화합, 환락의 장

 

3.8절을 맞으며 표창장을 받아안은 길림성조선족걸출녀성들.

《가장 아름다운 길림성조선족대리어머니단체》와  《가장 우수한 길림성조선족녀성문화교육단체》칭호 시상자와 수상자들.

《당신은 고속철도 업종의 선두주자, 당신은 군중을 마음에 담은 공복(公仆), 당신은 중국녀성종신교육모식의 창시인… 12개 분야의 12명 우리 민족 녀성을 <걸출녀성>으로 선발합니다.》

3월 8일 오전,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아래 길림성진흥총회)에서 주최한《길림성조선족걸출녀성표창대회(아래 걸출녀성)》가 장춘 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개최되였다.

제104번째 국제부녀절을 맞으면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길림성 경제, 사회의 앞장에 서서 자랑스런 업적을 거둔 대표적인 조선족녀성들을 선발, 표창함으로 긍정의 에너지(正能量)을 전파하고 이들을 본보기로 모두가 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하게끔 하기 위한테 그 목적을 두었다.

길림성진흥총회는 2014년 1월중순부터 길림성부녀련합회, 길림성총공회, 공청단길림성위원회, 각지 부녀련합회, 조선족사회단체, 길림대학 등으로부터 총 36명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소속 업업 주관 부문의 인정 및 두차례 평의를 거쳐 최종 조명화 등 12명에게 《걸출녀성》의 영예를 수여했다.

이외 장춘조선족부녀협회에《가장 아름다운 길림성조선족애심어머니단체(团队)》칭호를,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반에《가장 우수한 길림성조선족녀성문화교육단체》칭호를 수여했다.

 

길림성진흥총회 신봉철회장

길림성진흥총회 신봉철회장은《가정의 공신,사회의 기둥인 당신들이 있기에 이 세상은 더 아름답다. 녀성들이 유쾌하고 행복하며 건강한 삶을 펼쳐가기를 바라는》축복의 메시지와 함께《<중국꿈>의 실현은 당신들의 기여를 수요하고있고 우리 민족 또한 당신들의 기여를 수요하고있다. 더 큰 포부로, 더 넓은 흉금으로 아름다운 미래를 엮어갈것》을 희망했다.

길림성진흥총회 녀성사업위원회 김기란주임

길림성진흥총회 녀성사업위원회 김기란주임은《보석 찾듯 걸출녀성을 선발했는데 그 과정 역시 감동을 멈출수 없었다. 12명 녀성리더(带头人)들을 모범으로 우리 모두가 민족 문화전통을 이어가면서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자》고 호소했다. 

시상식에 이어 장춘궤도객차유한책임회사 총공정사 조명화가 걸출녀성들을 대표하여 수상소감을 발표했고 연길시공원가원휘사회구역 당총지부위원회 서기 림송숙이 사적보고를, 연변대학조선반도연구협동창신중심 주임 채미화가《녀성리더의 미래를 여는 리더십》이란 제목으로 강좌를 했다.

시상식에 이어 길림성진흥총회 녀성사업위원회, 장춘시, 길림시 조선족군중예술관, 연변대학녀성종신교육총동학회, 장춘시조선족부녀협회 차세대녀성리더양성위원회, 연변가무단, 장춘시조선족중학교, 길림대학, 길림공상학원 도합 200여명의 방대한 출연자들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직업녀성들의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대합창, 흥겨운 탈춤, 민족선률을 탄 소합창, 고풍스러운 한복쇼… 등으로 현시대 조선족 녀성들의 미와 멋진 풍채를 마음껏 과시했다.

길림성진흥총회 녀성사업위원회에서 맡아하고 길림신문사,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장춘시조선족부녀협회에서 협조한 이날 표창대회에는 길림성정협 전임 부주석 정룡철, 길림성인대상무위원회 전임 부주임 남상복 등 지도자외 각지 조선족 재직녀성, 단체 대표, 중소학생, 대학생 및 사회각계 인사 도합 350여명이 참석했다.

길림성진흥총회 녀성사업위원회는 작년 7월 23일에 설립,《인생은 풍요롭게, 가정은 행복하게, 사회는 아름답게》를 취지로 시대의 책임감과 민족의 사명감으로 우리 민족의 흥성과 발전에 기여하는데 힘을 기울이고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제주도를 통해 국내에 들어온 뒤 육지로 몰래 들어가 불법취업한 중국인들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1단독 한종환 판사는 이 같은 혐의(제주특별자치도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위반)로 기소된 장모(46·여)씨 등 중국인 7명에게 각각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 2014-05-27
  • 지난해 동시기 비해 35% 하락  26일, 전 주 안전생산사업회보회가 연길에서 소집됐다. 올 1월부터 4월까지 우리 주에는 각종 안전생산사고가 92건 발생했는데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건 증가해 2.2% 상승, 사망인수는 22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2명 감소해 35.3% 하락했으며 중상자는 37명으로 지난 동기 대비 13명...
  • 2014-05-27
  •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지법은 친척 여동생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120시간과 5년간 개인정보 공개를 명령했다. 중국 국적의 조선족인 A씨는 지난 2월 친척 여동생을 만나 함께 술을 마신...
  • 2014-05-26
  • 한국법무부가 전산추첨을 취소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조선족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5월23일, 한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중국동포를 대상한 2014년 상반기 방문취업 및 기술교육 대상자 선발과 관련하여 공지문을 발표, 올해 상반기 방문취업 및 기술교육 전산추첨은 시행하기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지...
  • 2014-05-24
  • 5월 21일 12시 30분경, 연길시 연길대교 동쪽 강물에 빠진 한 남성이 강중심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당시 그 남성은 목부위까지 물에 잠긴 상태였다.   그날은 가랑비가 내리고 있었다. 연길시민 서녀사는 연길대교를 지나면서 몇명 시민들이 동쪽 다리란간 주위에서 서성이고 있는것을 발견하였다. 호기심에 찬 서...
  • 2014-05-24
  • 길림성도로운수관리국에서는 성내 여러갈래의 낡은 려객운수버스를 새것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연길-할빈 직행려객운수버스도 갱신계획에 포함되였다. 이 코스에서 운행되던 려객버스(36+1+1)를 대형려객버스(53+1+1)로 갱신할 계획이다.   출처:연변인터넷방송
  • 2014-05-23
  • 【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중국 보이스피싱 지시를 받아 남의 통장으로 돈을 찾아 송금해 주고 수수료를 받아 챙긴 조선족 A(29)씨 등 2명을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중국에 위치한 보...
  • 2014-05-23
  • 최근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동포 중 방문취업비자(H-2) 3년 만기를 앞둔 동포를 대상으로 중국으로 출국하지 않고 비자를 연장할 수 있게 해준다며 유인해 동포들로부터 돈을 뜯어 부당이득을 챙기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중국동포들이 밀집한 지역에 가면 H-2 비자 3년 만기자를 대상으로 중국에 가지 않게 해준다는 홍보...
  • 2014-05-22
  • 인터넷을 통해 강소성서주시의 화장품대리상 고씨를 알게된 연길시의 조녀사는 화장품을 구매하려고 직접 인터넷으로 고씨한테 6500원을 송금했는데 물건이 피일차일하며 오지 않아 연길시공원파출소에 신고했다. 《서주의 고씨한테 전화를 거니 고씨는 자기도 〈위라인(上家)〉한테  사기당했다며 〈위라인〉한테서 ...
  • 2014-05-22
  • “저승에서라도 함께해야지요.” 20일 경기 안산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에서 중국동포 이모씨(38)와 한모씨(37)의 영정이 재배치됐다. 시신 수습 시기가 달라 따로따로 안치됐던 영정이 사연을 알게 된 유족들의 요구로 자리를 옮겨 나란히 놓였다. 이씨와 한씨는 안산의 한 컴퓨터 공장에서 일하...
  • 2014-05-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