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길시 도시공원들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26일, 연길시원림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부르하통하 남쪽켠에 위치해있는 연길빈하공원은 시중심지 유일한 생태건설유원지공원으로서 주변환경을 개선하고 도시품위를 높여주는 도심공원으로 지난해 착공되여 이미 토목공사를 마무리지은 상태이다.
료해한데 의하면 연길빈하공원은 국자교에서 시작하여 신민교에 이르는 구간으로서 너비가 20~ 70메터에 달하며 록화 총면적은 20여헥타르에 달한다. 올해 공원내부에 1만 2000그루의 교목, 10여종의 200만포기의 관목, 50만그루의 꽃나무를 심어 시구역 유원록화와 원림록화의 특색 그리고 다양한 생태환경을 보여주게 된다.
연길시원림국 원림계획설계과 정군과장은 “연길빈하공원의 전체 록화피복률은 이미 60% 이상에 달하는데 그중 3헥타르는 인공개조습지로 변하게 될것이며 올해안으로 록화건설과 주변시설 개조강도를 부단히 높여 꽃과 풀, 교목이 서로 어우러진 도시유원경관 생태환경을 구축할것”이라고 전했다.
연길시에서는 올해 9월말까지 도시공원 습지경관의 원시적인 모양과 효과를 뚜렷히 보여주기 위해 주변 생태건설을 일층 추진하게 되며 공원안에 인행도로, 운동기자재 등을 들여놓아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환경을 마련해주려 한다.
연변일보 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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