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시 공안기관에서 총기, 탄약 등 위험품 단속을 강화하고있습니다.
지난 3월 28일 오후 6시경, 군중의 익명 신고를 접수한 화룡시 공안국 광명파출소는 광명가 송하평 광구 한 빈집에서 공기총과 탄알 100여발을 발견, 압수했습니다.
화룡시 공안국 광명파출소 부소장 리영생입니다.
[도시향진 린접구 빈집이였습니다. 공기총 두자루와 탄알 108발을 발견했습니다. 총은 이미 녹쓸었고 탄알은 사용가능했습니다.]
3월 29일부터 4월초까지 광명파출소는 또 군중들로부터 공기총 한자루와 관제도구 12자루, 뢰관 10개를 접수했습니다.
화룡시 공안기관은 올 3월초부터 림산, 광산, 철물상점과 페품수매소를 비롯한 중점지역과 부위에서 총기, 탄약, 관제도구 집중단속을 하고 선전을 강화했습니다.
최근 화룡시에서는 총기와 관련된 인명사건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렵총을 소지하고 비법수렵한 인원 두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화룡시 공안국 치안대대 부대대장 최현입니다.
[형법 규정에 따르면 비법적으로 총기를 소유했거나 사사로이 총기와 탄약을 감췄을 경우에는 정상에 따라 3년이하 유기형 혹은 3년이상 7년이하 유기형에 언도한다. 공안기관에 주동적으로 바치면 일반적으로 책임을 추궁하지 않는다.]
향후 화룡시 공안기관은 총기를 비롯한 위험품 단속을 지속적으로 벌려 군중의 생명재산안전과 사회치안안정을 전력 수호할 방침입니다.
연변인터넷방송 윤승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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