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비법메시지 단체발송행위 집중 단속… 시민들 제보 요청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18일 08시17분    조회:30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7일, 주당위 선전부와 주공안국에서 공동으로 소집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우리 주 공안부문에서는 비법메시지 단체발송(非法短信群发)행위를 집중 단속하게 된다.

불법자들은  대형상가, 기차역 등 인원밀집장소부근에서 사사로이 임의의 개인휴대폰에 허위광고나 사기메시지를 발송하는데 이는 정상적인 전신질서를 파괴하고 공공안전을 위협할뿐만아니라 민중의 재산안전에도 악영향을 미칠수 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매년 전국적으로 근 천억개에 달하는 비법단체메시지가 발송되고있는데 그 내용을 보면 사기, 도박, 판촉 등 내용과 형식이 다양하다고 한다.

비법메시지 단체발송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우리 주 공안부문은 올해초부터 상술한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는데 지금까지 공용전신설비파괴사건 4건을 사출하고 범죄혐의자 13명을 검거했으며 비법메시지 단체발송설비 9개를 몰수했다.

주공안국 형사정찰지대 지대장 로문은 “비법메시지 단체발송설비를 생산, 판매, 사용하는 행위는 엄연한 범죄행위이고 공안부문은 계속하여 상술한 행위에 대한 타격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면서 광범한 시민들이 상술한 비법메시지를 받았거나 단서를 발견했을 경우 제때에 공안부문에 제보(제보전화: 2242215)할것을 부탁했다.

글·사진 리호 기자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한국체류 중국동포 출신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한동포 여성위원회(가칭)' 설립에 뜻을 모으고 본격적인 추진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11일 국내체류 중국동포여성리더 30여명은 한자리에 모여 '재한동포 여성위원회'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각자 의견발표와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
  • 2014-04-16
  • 지난 4월 1일부터 실행되는 법무부 외국국적동포 정책개선 지침에 따라 중국동포에 대한 비자정책을 완화하면서 입국문호를 대폭 개방하여 동포들에게 자유왕래의 길이 열렸지만 막상 이들은 일을 할 수 있는 비자가 아니므로 재외동포기술교육의 취지를 상기하고 초창기의 기술교육 D-4제도를 부활해야할 필요성이 있다는 ...
  • 2014-04-16
  • 《온 층집에 wifi 신호뿐이다. 태아가 기형이 될가 걱정된다.》 4월 14일, 《임신부가 복사에 싸여》란 글이 미니블로그를 통해 전해졌다. Wifi가 임신부한테 영향줄가? 남경시부유보건원 생식중심 령수봉주임은 《무선라우터(路由器)》에서 발사하는 wifi 주파수가 비록 높다 하지만 공률이 낮기에 인체에 대한 영향이 매...
  • 2014-04-16
  • “신안파출소의 위챗경무봉사플랫폼(微信警务服务平台)을 통해 남편의 림시거주증 신청업무를 예약했더니 다음날 바로 가지러 오라네요. 발품도 덜고 참으로 편한것 같아요.” 10일 오전, 훈춘시공안국 신안파출소 경찰로부터 림시거주증을 발급받은 왕영네 부부는 파출소에서 위챗경무봉사플랫폼을 개통했다는 ...
  • 2014-04-16
  • 최근 들어 주내 부분적 시민들은 “우편을 가지러 우정국에 오라”는 음성메시지 방식으로 보낸 사기집단의 허위전화를 받았다고 반영했다. 사기집단이 친 전화는 보통 국제전화와 비슷한 전화번호를 현시하는데 (허위전화는 000190852212처럼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번호를 사용) 시민들이 전화를 받으면 &ldquo...
  • 2014-04-16
  • 불법모금 정확히 알고 멀리해야 ■ 불법모금에서 흔히 사용하는 수법: 1. 고액의 수익을 지불하기로 약속한다 불법자들은 불법모금 과정에서 “하늘에서 떡이 떨어진다”, “하루저녁에 부자가 될수 있다”는 등 말로 투자자들을 유혹한 뒤 고액의 수익을 약속하며 투자자들로부터 투자금을 받아낸다....
  • 2014-04-16
  • 치안사건에 련루되여 조사받던 혐의자, 알고보니 살인혐의로 6년째 도주중인 수배혐의자였다. 2일, 연길시공안국 북산파출소는 한차례의 치안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사건에 련루된 혐의자 장모모가 6년전 살인혐의로 공안부문의 수배를 받고있는 장모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그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 2014-04-16
  • 휴대폰매장에 침입해 60여개나 되는 휴대폰을 싹쓸이 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잡혔다. 8일, 안도현공안국 형사정찰대대는 휴대폰매장의 창문을 부수고 들어가 매장에 진렬된 휴대폰 65개, 노트북 1개를 훔친 녕모(남, 43세)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녕모는 3일, 안도현 량강진에 있는 친구를 만...
  • 2014-04-16
  • (평택=연합뉴스) 김채현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는 15일 이별을 통보한 애인을 한국까지 쫓아와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이모(20·중국동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14일 오후 10시 30분께 평택의 한 길가에서 식당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밖으로 나온 임모(20·여·중국동포)씨를 흉...
  • 2014-04-16
  • 경찰, 4명 구속·2명 영장…2370만원 등 압수 송금에 사용한 개인정보…추가범행 여부 수사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경찰과 검찰을 사칭한 중국 보이스피싱(전화대출사기) 조직과 연계해 국내에서 인출책 등으로 활동한 조선족 청소년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
  • 2014-04-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