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대학 10여명 녀학생이 학생숙소에서 절도맞힌 물품을 전부 되찾았습니다. 연변대학에서 있은 장물, 장전 반환대회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지난 3월 20일과 21일 이틀사이, 연변대학 녀학생 숙소에 도적이 들었습니다.
서모 학생입니다.
[바깥출입을 하면서 숙소문을 잠그지 않았습니다. 노트북과 책 여러권을 잃어버렸습니다.]
11명 학생이 절도맞힌 물품은 핸드폰과 노트북, 현금과 일상생활용품이였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교정내 감시카메라에서 중요한 단서를 발견했습니다.
연길시 공안국 공원파출소 부소장 한호입니다.
[21일 오전 9시쯤에 물품이 잃어진 녀학생 숙소에서 트렁크를 끌고 나오는 녀성을 발견했습니다. 진일보로 되는 수사에서 이 녀성의 신원과 관련증거를 장악하고 혐의자 리모를 소환했습니다.]
조사에서 백성시 사람 리모는 지난해 말과 올 3월 연변대학 녀학생 숙소에서 11차 절도행각을 벌인 사실을 탄백했습니다. 학생들이 수업보는 시간, 숙소에 사람이 없는 틈을 타 훔쳤던것입니다.
반환대회에서 경찰은 3만여원어치의 장전, 장물을 전부 피해자들에게 돌려줬습니다.
학생 서모입니다.
[잃어진 물품을 되찾으리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금후 자아방범에 신경써야겠습니다.]
연변대학 보위처 부처장 공덕동입니다.
[학생들의 방범의식을 높이고 학교 안전보위를 일층 강화하겠습니다.]
현재 범죄혐의자 리모는 형사구류되고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습니다.
연변인터넷방송 윤승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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