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돈화 교육국 부국장 수뢰안건심리로 눈물코물..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21일 10시37분    조회:568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화룡시법원에서 돈화시교육국 부국장 축연빈 수뢰안건에 대해 심리했다. 검찰기관이 축연빈은 2013년 5월-8월사이 돈화시교육국 부국장이란 직무편리를 리용하여 교육계통에서 대학입시 신분확인 및 컨닝현상예방통제계통, 교학의기설비, 학교주방시설 구매과정에서 4차례에 걸쳐 왕모한테서 17만원을 수뢰했다고 고발한데 대해 축연빈은 전부 시인했다.

축연빈은 2013년 9월 18일에 화룡시공안국에 형사구류, 2013년 9월 30일 화룡시공안국에 체포되였다. 축연빈이 뢰물로 받은 돈도 전부 압수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축연빈은 보통교사, 교육국 과원, 과장으로 있다가 부국장으로 승진한지 반년만에 수뢰하기 시작한것이고 그러자마자 체포되였다.

심사를 받는데서 축연빈은 말을 떼기 바쁘게 눈물코물 흘리면서 《난 내가 이런 꼴이 될줄은 몰랐다. 돈을 받은 사실이 들통나면 기껏해 직무나 떼우겠지 했다. 그렇게 되면 퇴직하고 말지 하고 생각했는데 검찰관과 변호사로부터 〈10만원이상 수뢰하면 10년이상 징역 〉형벌을 듣고 얼이 나갔다. 나의 안해는 국무원 특수수당금을 향수하는 특급교사다. 책 한권만 내도 수입이 꽤 된다. 연구생공부를 하고있는 자식을 두고있지만 집의 경제조건은 매우 좋다. 근본 요만한 돈이 필요하지도 않다…법을 알았으면 언녕 자수했을것이다. 정말로 요만한 돈때문에 감옥살이를 10년이나 해야 한다는걸 몰랐다.》며 나이가 많고 시인태도가 좋은걸 봐서 형벌을 경하게 내려줄것을 사정했다.
우리나라 형법에 10만원이상 수뢰하면 10년이상 유기도형 혹은 무기도형이거나 사형에 처한다고 했다.

연변주검찰원 유관 공소책임인원은 축연빈안건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법적으로 자수했다면 판결결과가 10년 이하로 내려갈수도 있다. 그러나 축연빈안건에서 자수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범죄사실에 대한 시인태도가 좋고 장물을 주동적으로 내놓는다는 등 정절은 10년 이상 유기도형을 언도하는 범위에서 경감될수 있을 뿐이지 적용하는 형기는 10년으로 시작하는 범위에 있다.

연변주검찰원에 따르면 축연빈수뢰안건은 연변교육계통부패안건에서 처음으로 개정 심리한 안건이고 립안한 안도현교육국장수뢰, 돈화시교육국국장, 부국장 등 교육간부 부패안건들이 륙속 개정 심리하게 된다고 한다.

신문화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기어코 차량이 붐비는 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사이두고 얘기해야 되나? 윤현균 기자 연변일보
  • 2014-03-27
  • “연동교 동쪽의 부르하통하 북쪽연안 쓰레기무지속에 죽은 돼지들이 가득 쌓여있어요...” 25일, 제보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연길시목축업관리국 동물위생감독소 사업일군들은 전후 길이가 수백메터 되는 여러 쓰레기무지에서 도합 16마리의 돼지 사체를 발견했다. 16마리의 돼지중 한마리가 새끼 돼지인 외에 ...
  • 2014-03-27
  • “사우나 월표가 아직도 15장이나 남았는데 사용할수 없다는게 말이 됩니까?” “리발관에서 만든 회원카드에 아직도 잔액이 2백여원 있는데 왜 사용 못해요?” 요즘 연길시소비자협회에는 선불식 소비로 인한 고소가 상승세를 보이고있다. 소비자협회의 허진 부비서장에 의하면 선불식 소비란 업소에...
  • 2014-03-27
  • 올해 연길시 도시공원들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26일, 연길시원림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부르하통하 남쪽켠에 위치해있는 연길빈하공원은  시중심지 유일한 생태건설유원지공원으로서 주변환경을 개선하고 도시품위를 높여주는 도심공원으로 지난해 착공되여 이미 토목공사를 마무리지은 상태이다. 료해한데...
  • 2014-03-27
  •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서울 금천경찰서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고 현금 1천여만원을 찾아 송금한 혐의(사기)로 장모(28)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20일 명동의 현금인출기(ATM)에서 피해자 2명이 보낸 1천20만원을 인출해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에 전달하고 20만...
  • 2014-03-27
  •  "조선족 불러들여…살해 위협 느꼈다" 【 앵커멘트 】 파고다어학원 고인경 전 회장의 측근 윤 모 씨는 박경실 현 회장의 비위를 캐고 다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윤 씨를 MBN이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김근희 기자입니다. 【 기자 】 파고다 고인...
  • 2014-03-27
  • 연길시의 열공급이 열점화제로 된지도 오래다. 집중열공급이 시작돼서 첫두해는 그런대로 괜찮았으나 세번째해부터는 아주 말째다.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그래도 추위에 떨 정도는 되지 않았으나 3월에 들어서면서 열공급이 너무나도 미약하다. 주지하다싶이 국가에선 열공급을 4월 20일까지 공급하도독 명문으로 규정...
  • 2014-03-26
  • 성남중원경찰서는 25일 인터넷 쇼핑몰을 개설한 뒤 해외명품을 공동구매할 것처럼 속여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조선족 김모(35·여)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김씨와 범행을 공모한 남편 전모(35·조선족)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뒤를 쫓고 있다. 김씨 등은 지난해 11월 5일부터 한달 동안 인터넷 ...
  • 2014-03-26
  • (성남=뉴스1) 장석원 기자 =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공동구매 한다고 속여 돈만 가로챈 조선족 김모(35·여)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간 B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해외 명품을 공동구매 한다고 속여 50명으로부터 1113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
  • 2014-03-25
  • [쿠키 사회] 대구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중국 조선족으로부터 불법취득한 개인정보 245만 건을 판매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으로 최모(38)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2012년 말 중국에서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조선족으로부터 개인정보 245만 건을 불법취득 해 국내에 들여온 후 ...
  • 2014-03-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