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면허증 대신 해준다며 사기친 혐의자 덜미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30일 09시23분    조회:32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시험을 치지 않고도 운전면허증 취득이 가능하다?

운전면허증을 따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있는 반면 면허증취득시험이 보다 엄격해져 “편법”을 리용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면허증을 취득하려면 오로지 시험을 통과해야만 하는데  있지도 않은 “첩경”을 택했다 사기에 휘말려 돈을 떼울수도 있음을 명기해야 한다.

28일, 연길시공안국 진학파출소는 시험을 치지 않고도 쉽게 운전면허증를 취득할수 있다며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편취해온 고모(남, 28세)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고모는 지난해부터 타지역 운전학교의 이름을 도용해 연길시에 대리판사처를 설치하고 시험을 치지 않고도 운전면허증을 해결해줄수 있다며 피해자들로부터 수만원에 달하는 사례금을 챙겼다.

대방의 신임을 얻기 위해 고모는 또 일군을 고용해 “운전면허증을 대신 해준다”는 전단지를 뿌리고 의뢰인이 찾아오면 100% 일을 성사시킬수 있다며 돈을 챙긴것으로 나타났다.

고모의 범행은 1년이 넘도록 면허증을 발급받지 못한 피해자의 제보에 의해 들통났고 21일 경찰은 연길시 진학거리의 모 임대주택에서 그를 검거했다.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8명입니다. 피해금액은 총 5만여원에 달합니다.”

연길시공안국 진학파출소 부소장 남궁승인은 피해자들 대부분이 40~50대 중년이고 자가용은 구매했으나 운전면허증이 없어 고민하던중 상술한 “첩경”을 택했다 피해를 보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운전면허증을 취득하는데는 별다른 “편법”이 없고 시민들은 반드시 정규적인 운전학교를 택해 훈련을 받고 시험에 통과해야만이 면허증을 발급받을수 있다고 했다.

또한 시험을 치지 않고도 면허증을 취득할수 있다는것은 100% 사기이며 시민들이 상술한 범죄를 발견했을 경우 제때에 공안부문에 제보할것을 부탁했다.

연변일보 리호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제주도를 통해 국내에 들어온 뒤 육지로 몰래 들어가 불법취업한 중국인들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1단독 한종환 판사는 이 같은 혐의(제주특별자치도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위반)로 기소된 장모(46·여)씨 등 중국인 7명에게 각각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 2014-05-27
  • 지난해 동시기 비해 35% 하락  26일, 전 주 안전생산사업회보회가 연길에서 소집됐다. 올 1월부터 4월까지 우리 주에는 각종 안전생산사고가 92건 발생했는데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건 증가해 2.2% 상승, 사망인수는 22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2명 감소해 35.3% 하락했으며 중상자는 37명으로 지난 동기 대비 13명...
  • 2014-05-27
  •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지법은 친척 여동생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120시간과 5년간 개인정보 공개를 명령했다. 중국 국적의 조선족인 A씨는 지난 2월 친척 여동생을 만나 함께 술을 마신...
  • 2014-05-26
  • 한국법무부가 전산추첨을 취소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조선족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5월23일, 한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중국동포를 대상한 2014년 상반기 방문취업 및 기술교육 대상자 선발과 관련하여 공지문을 발표, 올해 상반기 방문취업 및 기술교육 전산추첨은 시행하기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지...
  • 2014-05-24
  • 5월 21일 12시 30분경, 연길시 연길대교 동쪽 강물에 빠진 한 남성이 강중심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당시 그 남성은 목부위까지 물에 잠긴 상태였다.   그날은 가랑비가 내리고 있었다. 연길시민 서녀사는 연길대교를 지나면서 몇명 시민들이 동쪽 다리란간 주위에서 서성이고 있는것을 발견하였다. 호기심에 찬 서...
  • 2014-05-24
  • 길림성도로운수관리국에서는 성내 여러갈래의 낡은 려객운수버스를 새것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연길-할빈 직행려객운수버스도 갱신계획에 포함되였다. 이 코스에서 운행되던 려객버스(36+1+1)를 대형려객버스(53+1+1)로 갱신할 계획이다.   출처:연변인터넷방송
  • 2014-05-23
  • 【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중국 보이스피싱 지시를 받아 남의 통장으로 돈을 찾아 송금해 주고 수수료를 받아 챙긴 조선족 A(29)씨 등 2명을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중국에 위치한 보...
  • 2014-05-23
  • 최근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동포 중 방문취업비자(H-2) 3년 만기를 앞둔 동포를 대상으로 중국으로 출국하지 않고 비자를 연장할 수 있게 해준다며 유인해 동포들로부터 돈을 뜯어 부당이득을 챙기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중국동포들이 밀집한 지역에 가면 H-2 비자 3년 만기자를 대상으로 중국에 가지 않게 해준다는 홍보...
  • 2014-05-22
  • 인터넷을 통해 강소성서주시의 화장품대리상 고씨를 알게된 연길시의 조녀사는 화장품을 구매하려고 직접 인터넷으로 고씨한테 6500원을 송금했는데 물건이 피일차일하며 오지 않아 연길시공원파출소에 신고했다. 《서주의 고씨한테 전화를 거니 고씨는 자기도 〈위라인(上家)〉한테  사기당했다며 〈위라인〉한테서 ...
  • 2014-05-22
  • “저승에서라도 함께해야지요.” 20일 경기 안산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에서 중국동포 이모씨(38)와 한모씨(37)의 영정이 재배치됐다. 시신 수습 시기가 달라 따로따로 안치됐던 영정이 사연을 알게 된 유족들의 요구로 자리를 옮겨 나란히 놓였다. 이씨와 한씨는 안산의 한 컴퓨터 공장에서 일하...
  • 2014-05-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