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경주용오토바이가 거리에서 굉음을 울리며 광란의 질주를 하기 시작합니다. 4일부터 연길시교통경찰대대에서는 경주용오토바이 란폭운전을 단속하기 위해 경찰력을 강화하여 15일간 총 18대의 경주용오토바이를 조사, 처리했습니다”고 14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종합중대 윤송학경찰은 불법으로 차압한 경주용오토바이를 가리키며 말했다.
윤송학경찰은 또 “경주용오토바이의 운전행위는 엄중한 과속위법행위이고 도시의 교통안전에 후환을 가져다줄뿐만아니라 소음으로 시민들의 휴식에도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고 위험성에 대해 설명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경주용오토바이를 리용해 질주하는 사람은 대부분 젊은이들이며 이들은 경찰의 근무시간대를 피해 주로 저녁이나 주말에 연하로, 공원로, 연남로 등 구간에서 많이 달렸다.
이에 연길시교통대대에서는 경주용오토바이로 인한 사고, 피해를 막기 위해 근무시간외에도 경찰력을 집중해 경주용오토바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매체들을 통해 선전강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5월에 들어서 현재까지 도합 18대의 경주용오토바이가 조사, 처리됐고 그중 수속이 구전하지 못한 불법오토바이가 11대나 됐다.
글·사진 권동일 기자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