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당신들 이래도 되나?" 방문취업 추첨 취소에 조선족사회 분통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24일 15시32분    조회:478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법무부가 전산추첨을 취소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조선족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5월23일, 한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중국동포를 대상한 2014년 상반기 방문취업 및 기술교육 대상자 선발과 관련하여 공지문을 발표, 올해 상반기 방문취업 및 기술교육 전산추첨은 시행하기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지문은 2014년말 기준 방문취업 총체류인원이 30만명에 육박할것으로 예측되여 금년 상반기 방문취업•기술교육 전산추첨은 시행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고 해석했다.

이와 함께 이미 기술교육 대상자로 선발되였으나 사증신청 지정월로부터 3개월경과 등의 사유로 사증을 신청하지 못한 동포는 2014년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증신청기회를 부여해 주중한국대사관(총령사관)에 신청할수 있다고 밝혔다.

2014년 4월 1일부터 시행하고있는 단기방문(C-3, 90일)사증은 한국에 자유롭게 방문할수는 있으나 취업은 할수 없다고 밝혔다.

공지문은 또 특히 단기방문사증을 소지한 동포에 대해 방문취업자격으로 변경해준다는 등 허위사실에 현혹되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것과 2014년도 하반기 전산추첨에 관한 사항은 방문취업 총체류인원 등을 감안하여 오는 11월경에 홈페이지(하이코리아 등)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공지문이 발표된후 조선족사회에서는 여론이 분분하다. 원래 예정의 추첨이 바로 눈앞에 다가와서  기대에 부풀어 있는 대기자들이 적지 않은데 "이제 와서 취소라니,누구 맘대로?","이렇게 일방적으로 무시해도 되나?","공지문 한장이면 조선족사회 무마되나","한국의 대 조선족 정책이 이렇게 허술한가?!","한국인의 눈에는 조선족은 봉이다!" 고 분통을 터뜨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조글로미디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4일, 훈춘시공안국 형사정찰대대에서 “팔집”을 상대로 금품을 털어온 상모(남, 40세)와 서모(남, 50세)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혐의자 상모와 서모는 전문 아빠트에 써붙인 “팔집”을 목표물로 삼고 범행했는데 흔히 구매자로 가장해 주택에 들어간 뒤 한 사람은 집주인과 얘기를 나...
  • 2014-06-12
  • "행동관찰만으로 정신장애 없다고 본 원심 절차 잘못" 징역 17년→징역 10년 감형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한국어에 서툰 외국인 범죄자에게 정식으로 번역된 검사지를 제시하지 않고 행동관찰만으로 심신미약 상태가 아니라고 결론 내린 경우 해당 정신감정은 증거능력이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형...
  • 2014-06-12
  •     한 세집에 같이 든 사람을 흉기로 찌른 범죄혐의자 주모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주모는 60대에 가까운 남성이였습니다.       지난 5월 18일 오후 6시경, 화룡시 공안국 형사정찰대대는 광명가 강변공원부근의 한 세집에서 20대 남성이 칼에 찔렸다는 신고를 접수했...
  • 2014-06-11
  • 국유기업에 취직시켜준다며 의뢰인으로부터 사례비를 챙겨 도망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4일, 연길시공안국 하남파출소는 일자리를 해결해준다며 피해자로부터 사례금 25만원을 챙겨 도망친 장모(남, 52세)를 사기혐의로 불구속립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피해자 왕모와 혐의자 장모는 서로 아는 사이다...
  • 2014-06-11
  • 인터넷에서 구매한“만능열쇠”로 입실절도를 감행한 3명 혐의자가 경찰의 수사에 걸려들었다. 지난 5월 5일, 훈춘시 신안거리와 경화거리에 위치한 주민구에서 세건의 입실절도사건이 발생했다. 수사과정에서 경찰은 주민구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통해 사건발생 당일 혐의자로 추정되는 남자 세명이 황급히 현...
  • 2014-06-11
  •     [서울=동북아신문]중국노동자협회(이사장 최경자)가 창립 19주년을 맞이해 지난 6월8일 대림동 연변냉면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최경자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초대 이사장인 이광규 이사장, 2대 이사장인 황적인 교수 등에 감사를 표시하고 “중국동포 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rdqu...
  • 2014-06-11
  • "수치심 유발 단정할 수 없다…조선족의 호기심이 동기"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조선족 홍모(42)씨는 지난 3월 서울 도심에서 자신의 휴대전화에 내장된 카메라를 사용해 젊은 여성들의 사진 서른두 장을 몰래 찍고 다녔다. 검찰은 홍씨가 성폭력 특례법을 위반한 것으로 봤다. '성적 욕망이나 수치심을 ...
  • 2014-06-11
  • 5월 28일, 장백산 기슭 연변 돈화시 황니허림업유한회사 마록구림장 양봉장에서 꿀상자 두개가 없어진것을 발견, 그날 양봉장 일군들이 밤새 지켜봤는데 꿀상자를 도둑질한 진범이 흑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5월 28일 아침, 마록구림장 양봉기지의 일군들이 두개의 꿀상자가 없어진것을 발견했고 현장에서 별다른 선...
  • 2014-06-10
  •   길림성조선족진흥총회 “5개 합작” 활동모식 고안 비결: 사회단체 생명력은 활동조직에 있다 지난해 11월 30일, 진흥총회에서 개최한 전국조선족사회단체사업연구토론회에 참가한 일부 조선족단체 책임자들이 화합을 다지고있다. / 유경봉기자 조선족사회에서 “진흥총회현상”이 화제가 되고...
  • 2014-06-10
  • 9일 오전 칠곡 계모사건 추가기소 2차 공판이 대구지법 별관 4호 법정에서 비공개로 열렸다. 칠곡 계모사건의 계모 임모(36)씨가 교도관들과 함께 법정으로 들어서고 있다. 칠곡 계모사건의 계모 임모(36)씨가 공판을 마친 후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칠곡 계모사건의 친부 김모(38)씨가 공판을 마친 후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
  • 2014-06-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