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주당위와 주정부가 비법위성텔레비죤수신장비 정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월까지 총 9만개로 추산되는 수신장비중 64%를 철수했으며 앞으로 강제철거 력도를 강화하겠다고 천명했다.
연변 주당위와 주정부는 6월 6일 "전 주 비법위성텔레비죤수신장비 정돈사업 진척상황 통보"에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통보내용 전문이다.
연변 비법위성텔레비죤수신장비정돈사업(이하 “정돈사업”으로 략함)의 시달을 담보하기 위해 주당위, 주정부는 4개 감독검사조를 구성하여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전 주 “정돈사업”에 대해 감독검사를 했다. 아래에 감독검사상황을 통보한다.
1. 사업진척상황
감독검사한 상황을 보면 각 현(시)은 5월 9일의 주당위, 주정부 “정돈사업”배치회의 요구에 따라 신속히 사업을 시달했다. 강제철거작업이 이미 전면적으로 전개되고 좋은 효과를 거두었다. 5월 31일까지 주적으로 5만 7109개의 비법위성텔레비죤수신장비를 철거했는데 이는 전 주 총수의 64%를 차지한다.
2. 다음단계 사업요구
지금 주적으로 아직 철거하지 못한 비법위성텔레비죤수신장비가 3만 2656개에 달해 강제철거임무는 의연히 막중하다. 반드시 신심을 굳히고 곤난을 극복하면서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 모든 력량을 최대한으로 조직하여 하루속히 정돈임무를 전면적으로 완수해야 한다.
(1) 일층 강도를 높이고 과학적으로 조직하여 철거임무를 전면적으로 빨리 완수해야 한다. 우리 주의 비법위성텔레비죤수신장비정돈사업은 최후의 강제철거단계에 진입했다. 계속 기세드높이 추진해야만 이 관건적인 작업을 완수할수 있다. 유리한 정세를 리용하여 적극 사업을 추진하여 하루빨리 정돈임무를 전면적으로 완수해야 한다.
(2) 검사검수사업을 잘 조직해야 한다. 정돈임무를 완수한 현, 시에 대하여 주문화집법부문이 책임지고 선전, 라지오텔레비죤 등 부문이 배합하여 서둘러 검사검수를 조직해야 한다.
(3) 장기적효과기제를 건립하고 후속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주 및 현, 시 문화집법부문을 위주로 장기적효과관리기제를 건립하여 철거후 원 상태로 돌아가는 현상을 방지하며 해당 현상에 대해서 발견하는족족 정돈해야 한다. 근원부터 다스리는 강도를 계속 높이고 평소의 감독관리와 돌격검사를 강화하며 생산, 류통 부분에서 큰 사건, 중요한 사건을 수사해내도록 하여 위법범죄자들을 진섭해야 한다.
중공연변주위
주인민정부
2014년 6월 6일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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