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장백산 기슭 연변 돈화시 황니허림업유한회사 마록구림장 양봉장에서 꿀상자 두개가 없어진것을 발견, 그날 양봉장 일군들이 밤새 지켜봤는데 꿀상자를 도둑질한 진범이 흑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5월 28일 아침, 마록구림장 양봉기지의 일군들이 두개의 꿀상자가 없어진것을 발견했고 현장에서 별다른 선색을 찾아내지 못했다. 그날 저녁 도둑을 잡으려고 수명 일군들이 양봉기지의 낡은 집에서 대기, 한밤중에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나자 내다보니 글쎄 흑곰 한마리가 꿀상자를 긁고있었다.
흑곰을 보자 사람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집안의 동정을 알아차린 흑곰은 집밖을 두바퀴 돌더니 어디론가 가 버렸다.
길림성림업청 림업과학원, 길림성축목국의 관련 일군들의 감측에 따르면 현장에서 곰의 분변, 털, 발자국과 흑곰이 긁어놓은 꿀상자를 발견했다. 기술일군은 《흑곰은 지상이 매우 높은 동물로서 제일 즐기는 음식이 꿀이다. 가능하게 새끼곰에게 주려고 꿀상자를 도적질 한것 같다》고 분석했다.
적외선촬영기에 남긴 영상을 보니 흑곰이 입으로 꿀벌상자를 하나하나 열어놓고는 사라져버리는것이였다. 기술원은 흑곰이 꿀벌들에게 쏘일가봐 자리를 비켰다고 했다. 아니나 다를가 조금후에 흑곰이 나타나더니 꿀상자를 물고 사라져버리는것이였다.
연변뉴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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