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임 20개월에 218만원 수뢰한 교육국장
18일 왕청현법원 심판청은 특수한 경시교육장으로 되였었다.
직무권리를 사리사욕 채우는 도구로 람용해 부임 20개월에 60여명으로부터 218만원을 수뢰한 돈화시교육국 국장으로 있었던 하장춘수뢰안건에 대해 공개심리, 성검찰원직무범죄예방국에서 전 성 교육계통, 기률검사감찰계통간부 및 검찰원간부경찰 200여명을 조직하여 심판을 방청, 경시교육을 받게 했다.
돈화시직업기술학원당위부서기양자강의 뢰물수수안건,돈화시만순로무유한책임공사 및 법인 장위동, 원 돈화시굉창문교체육설비판매처 책임자 리지굉, 원 돈화시교사진수학교교장 위효광의 뢰물을 준 안건도 이날 함께 심리했다.
올해 50살인 하장춘은 돈화시당위조직부 부부장으로 있다가 2011년 돈화시교육국장으로 부임했다. 수뢰죄를 범한 혐의로 2013년 9월 30일에 왕청현공안국에서 형사구류되였다가 연변주검찰원의 결정으로 그해 10월 11일 왕청현공안국에서 체포를 집행했다.
교육국장에 부임한후 하장춘은 돈화시에 교학, 학교식당설비 등을 판매하려는 강소성의 왕호라는 판매상으로부터 11차에 걸쳐 87만원을 수뢰, 2012년 장위동이란 사람에게 추리구중심유치원원사공사입찰을 승낙한 대가로 20만원을, 또 소모한테 모 학교식당, 숙사공사를 당겨주는 대가로 2만원...씩 넙죽넙죽 받아챙겼다.
2012년 9월, 대석두진중학교 교장으로 있던 위효광이 1.8만원을 들여 금괴를 사서 하장춘한테 뢰물하여 돈화시교사진수학교교장으로 옮겨앉았다.
2011년하반년부터 체포되기전까지 하장춘은 교육계통의 일터조절 및 종업원가족배치기회를 노려 무려 47명 교사들로부터 현찰 96.81만원을 수뢰, 돈화시직업기술학원당위부서기 양자강으로부터 5만원, 3만여원어치가는 고급시계, 고급와이셔츠를 받고 직함, 행정급별을 높여주었다.
양자강은 2011년 11월-2013년 5월 사이 돈화시교육부문에로 학교교학 및 식당시설을 팔아먹으로려는 강소성판매상 왕모로부터 9차례에 걸쳐 63만원을 수뢰했다...
하장춘은 수뢰금 218만원에서 199만원을 "토"했고 양자강은 수뢰금 77.3만원을 전액 "토"했다.
이날 왕청현법원에서는 하장춘, 양자강은 국가사업일군으로서 직무의 편리를 리용하여 비법적으로 타인의 재물을 받고 부정당리익을 도모하는것을 도와준 사실이 밝혀졌으며 수뢰죄를 구성한다고 했다. 하장춘에게 유기도형 12년에 개인재산 5만원을 몰수한다고 선고, 양자강에게는 뢰물수수죄를 합해 유기도형 10년 8개월에 개인재산 2만원을 몰수한다고 선고, 돈화만순로무유한책임공사는 단위서 국가사업일군에게 뢰물을 준 뢰물죄에 벌금 5만원을 선고했다.
연변뉴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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