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들 덕분에 도난당한 금품을 찾게 되여 너무 기쁩니다.”
6월 26일, 계절절도사건 장물반환대회에서 경찰로부터 2만 6000원의 피해금을 돌려받은 곽화화 등 50여명 피해자가 룡정시공안국에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3월 17일, 룡정시에서 계렬절도사건이 발생했는데 하루밤사이 8개의 영업집이 털렸다.
사건을 접한 룡정시공안국 형사정찰대대는 신속히 수사에 착수했다. 피해현장에서 경찰들은 혐의자가 버린것으로 추정되는 담배꽁초를 발견하고 성공안청에 DNA검측을 의뢰한 결과 돈화시에 거주하고있는 장모에게 중대한 혐의가 있음을 발견했다. 게다가 장모는 절도죄로 10년형을 선고받았다가 지난해 8월에 출소한 전과자였다.
3월 27일, 거듭되는 추적을 거쳐 경찰들은 돈화시에 숨어있는 장모를 나포했고 사흘후에는 장모의 진술에 따라 장모와 함께 범행한 왕모를 붙잡았다.
심사에서 혐의자 장모와 왕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연길, 돈화, 룡정 등 지역을 다니며 영업집을 상대로 50차례의 절도를 감행하고 근 3만원에 달하는 금품을 훔쳤음을 시인했다.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경찰들은 장물추징작업을 적극 벌렸는데 이날 추징한 현금 2만 6000원을 피해자들에게 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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