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폭력테러단서 제공시 최고 30만원 장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6일 11시11분    조회:24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에서는 군중이 제공한 단서중 폭력테러사건을 방지하거나 정찰해명하고 폭력테러분자들을 타격, 체포하는데 일으킨 작용의 경중 여부에 따라 최소 1000원에서 최고 30만원의 장려금을 발급한다고 5일, 길림성공안청이 밝혔다.

일전에 길림성공안청에서는 《군중폭력테러범죄단서검거장려방법(이하 〈장려방법〉으로 략함)》을 제정하여 정식으로 사회에 공개했다.

《장려방법》은 사회 각계 군중은 폭력테러범죄단서를 발견하면 공안기관에 검거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고 썼다.

폭력테러범죄단서에는 폭력테러범죄를 조직, 획책, 실시하거나 실시하도록 선동하는것; 폭력테러범죄를 실시하는데 자금, 범죄도구 등 방조를 제공하는것; 자작 총기탄약, 쉽게 연소하고 쉽게 폭발하는 물품, 살상성기구를 구입, 운수하는것; 사람을 조직하여 지하 불법강의를 조직하는것; 종교 극단내용의 선전물을 인쇄, 전파하거나 폭력테러범죄에 관계되는 인원을 조직, 운송하여 밀입국시키거나 폭력테러범죄인원을 은닉, 비호, 방조하는것; 의심스러운 자, 일, 물건, 차량 등이 포함된다.

동시에 범죄단서 검거방식도 공개했다. 110신고전화 혹은 각기 공안기관의 반테러부문, 파출소에서 공포한 대외당직전화를 통해 검거할수 있고 《길림공안》 등 각급 공안기관의 메시지, 미니블로그, 위챗플랫폼을 통해 검거할수도 있으며 공안기관에 편지를 보내 검거할수도 있으며 공안기관 혹은 근무중인 민경을 찾아 직접 검거할수도 있다.

길림성공안청 반테러총대 책임자에 따르면 군중이 검거한 단서가운데서 성공안청 혹은 각지 공안국에 채용된 테러 관련 단서에 대해서 공안기관에서는 그 작용과 효과 등에 근거해 등급판정을 진행하며 판정된 등급에 따라 장려금을 발급한다. 

특별히 중대한 작용을 일으켰거나 특별히 돌출한 단서에 대해서는 원칙상 5만원내지 30만원의 장려금을 발급, 중대한 작용을 일으킨 단서에 대해서는 3만원의 장려금을 발급, 비교적 큰 작용을 일으킨 단서에 대해서는 1만원의 장려금을 발급한다. 기타 정보에 대해서는 일반단서로 판정하고 단서 제공자에게 1000원의 장려금을 발급한다.

시(주)급 공안기관에서 단서 등급판정에 대해 심사확인, 인정을 거친후 장려금을 발급한다. 장려는 원칙상 매 한건의 사건에 한번 장려하고 중복하여 장려금을 발급하지 않는다. 하지만 중대한 작용을 일으켰거나 공헌이 돌출한 단서에 대해서는 장려차수를 제한하지 않는다.

검거한다는 허울하에 타인을 무함하거나 허위테러정보를 날조 혹은 전파하거나 허위로 경찰에 신고할 경우, 공안기관에서 해당 인원의 법적책임을 추궁한다.

이외 성공안청은 각급 공안기관에서는 검거인의 안전을 보장한다고 승낙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최인선수의 결승꼴이 터지자 장내는 연변팬들의 축하 함성으로 들끓었다. 26일, 연변팀의 홈장 1번지인 룡정시해란강경기장은 할빈에서 온 400여명 원정응원단과 연변 각지에서 모여온 만여명 축구팬들의 응원열기로 화끈했다. 경기장 남쪽관람석을 차지한 할빈축구팬(4개 축구팬협회)들은 각 협회에서 준비해온 구호를 웨...
  • 2013-10-27
  • “문제의 음료수땜에 친구모임 분위기를 흐렸습니다만 따질건 따져야지요” 일전 돈화시의 림선생이 《연변신문넷》에 전화를 걸어 자신이 음료수 소비과정에서 있었던 일을 반영했다. 림선생이 주도로 돈화시 학부거리의 한 음식점에서 친구모임을 가졌는데 식당에서 올려온 쥬스음료를 마시던 림선생...
  • 2013-10-26
  • 올해들어 연길시공안국에서는 사건접수, 출동, 사건처리, 립안, 사건해명, 재심의 등 《여섯개 고리》에 력점을 두고 공개검사, 몰래조사, 군중의견청취 등 형식으로 집법규범화관리를 강화하고있다. 이는 경찰들이 사건을 잘 접수하지 않고 경찰이 있음에도 출동하지 않고 사건처리가 공정하지 못하고 사건이 있어도 립안...
  • 2013-10-25
  • 기자에게 연화조선족향의 개척이야기를 들려주는 김삼철로인 장춘지구에는 조선족이 집거해 살고있는 유일한 조선족향인 연화(延和)조선족향이 있다. 력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연화향은 “연변밖의 작은 연변”이라고 불리울만큼 연변과 끈끈한 인연이 있는 곳이다. 얼마전 기자는 지난세기 70년대초부터 연화조...
  • 2013-10-25
  • 찬조금 2천위안 기부 및 고정 직장 알선 의사 밝혀   (흑룡강신문=칭다오) 칭다오향우연합회(회장 이봉산) 임원대표단 일행이 지난 17일 하이츠병원(海慈医院)을 찾아 폭한과 박투하다 중상을 입은 김천덕씨를 위로 방문하고 2천위안을 기부하였다.   칭다오 타이둥지역 차오시안루(曹县路)에 위치한 징허(靖和)여관에...
  • 2013-10-25
  • 영등포경찰(서장 남병근) 외사계(계장 홍석린)는 지난 10월24일 국내 최대 동포밀집지역인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외국인도움센터인 영등포 다문화빌리지와 북경전화국 2곳에 ‘외국인 피해 신고함’을 설치하고 관내 중국동포 및 외국인근로자들의 각종 피해신고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홍석린 외사계장은 &l...
  • 2013-10-25
  •         차량 처리에 나선 시공인원들   25일 오전 8시경, 자가용차 한대가 연길시 국자거리 단녕골목을 경과하다가 도로가 갑자기 꺼져내려가면서 차 앞바퀴가 빠져 정도부동하게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수도물 도관을 복구한후 도로가 제대로 다져지지 않으면서 발생한것이였다...
  • 2013-10-25
  • 연변 《경로스타》 10명 명단이 일전에 확정되였다. 그들로는 연변주인민검찰원 검찰장 김광진, 안도현이민무장부 전임 부장 김만춘,룡정시로간부국 국장 라송화, 돈화시홍욱로년락원 원장 리결, 화룡시부련회 려미란, 왕청현제1직업기술고중 학생 류기기, 연변주로간부국 부국장 방선화, 자혜석양원 원장 강학금, 화룡시총...
  • 2013-10-25
  • 일전 돈화시 승리파출소에 장씨란 사람이 현찰 만원나마 들고 자수하러 왔다. 장씨는 며칠전 중국은행 돈화시지행안에 설치되여있는 자동인출기에 돈 찾으러 갔다가 앞의 한 녀성이 돈을 인출해가고는 은행카드를 뽑지 않고 나가는것을 보고 자기가 그 녀성의 카드내 돈을 인출해냈다는 사실을 자백했다. 인출기에 꽂혀있는...
  • 2013-10-25
  • (아시아뉴스통신=남성봉 기자)  중국의 전화금융사기 범죄조직과 연계한 대포통장 모집 및 판매총책 등 26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북부경찰서(서장 고영일)는 24일 중국 보이스피싱 등 사기 범죄조직과 공모를 통해 대포통장을 매입한 뒤 화물택배 등을 이용해 판매한 한국총책 조선족 2명 등 일당...
  • 2013-10-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