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중국조선족청소년음악제 10돐 맞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11일 08시02분    조회:25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그동안 2200여수 동요 창작

 8일,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와 주교육국, 연변대학 예술학원, 연변TV방송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북경명석지식소유권대리유한회사와 연변사회예술양성쎈터에서 후원한 제10회 중국조선족청소년음악제 및 제19회 “우리네 동산” 창작동요제 시상식이 연변TV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

올해 음악제는 동요노래콩클과 피아노콩클로 나뉘여 진행되였는데 300여명 어린이가 참가한 초심, 준결승, 결승에서 김선미가 대상을, 지한림 등 2명이 동요노래콩클 1등상을, 정라영 등 4명이 피아노콩클 1등상을 수상했다. 그밖에 은상, 동상, 우수상과 최우수지도교원상과 작품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가무 “해바라기 우리네 꿈”, 무용 “그리운 동년시절”, 독무 “장고야 울려라” 등 일부 입선작품들이 축하프로로 선을 보여 시상식을 장식했다.

중국조선족청소년음악제의 전신은 “우리네 동산”창작동요제로 1996년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여름방학에 펼쳐왔다. 2005년 8월, “우리네 동산”창작동요제는 “중국조선족청소년음악제”로 개명, 참가범위도 연변에서 전국으로 확대됐으며 동요콩클외 “청소년피아노콩클”, “청소년통속가요콩클”, “청소년댄스콩클” 등이 가첨되면서 중국조선족청소년음악성회로 부상했다. 청소년음악제를 통해 창작된 2200여수의 우리 말 동요작품가운데서 450여수가 어린이들과 만났으며 20여수가 중국조선족음악교재에 수록됐다.

알아본데 따르면 제10회 중국조선족청소년음악제 시상식은 9.3명절에 즈음하여 연변TV방송국 뉴스종합채널과 연변위성채널을 통해 시청자들과 대면하게 된다.

연변일보 허국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주 선양 한국총영사관은 최근 일부 구비서류의 심사기준요건 미흡으로 인하여 발생하고 있는 심사기간의 불필요한 지연을 줄이기 위하여 결혼이민사증(F-6-1) 또는 영주자격자의 배우자(F-2-3)사증 중 초청인의 소득요건 구비서류 관련된 주요 요건을 아래와 같이 공지하였다. 소득금액증명서류는 원칙상 기간을 2012년1월...
  • 2014-06-05
  • 앙심을 품은 40대 남성이 대방의 오토바이에 불을 질렀다가 경찰에 잡혔다. 3일, 연길시공안국 북산파출소는 사소한 오해로 인해 앙심이 생기자 보복을 계획해 대방의 오토바이에 불을 지른 왕모(남, 41세)를 방화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5월 26일 저녁 9시경, 연길시 북산거리에 위치한 모 아빠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2014-06-05
  • 이웃성인 흑룡강 가목사시와 화남현 대표단도 참가해 관객들의 시선 길림시조선족민속제 개막식 현장 5월31일부터 6월1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길림시북산공원에서   제13회길림시조선족민속문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행사당일 인파가 밀물처럼 몰려드는 문화제 행사장은 33도까지 직선상승한 기온...
  • 2014-06-04
  • 재한조선족청년연합회 "다양한 시각으로 다문화 사회 이해할 것" 5월 31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재한조선족청년연합회(이하 KCYA)가 주최한 특강이 있었다. 특강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청년들이 한국사회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자체역량을 강화하게 하기 위한 취지에서 열렸으며  한성대학교 교양학부 박우 교...
  • 2014-06-04
  •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국내 조선족 중국동포들도 이번 6·4 지방선거 투표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중국동포 단체들은 그동안 한국 국적으로 귀화한 이들의 수가 10만 명 가량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 영주 자격을 지닌 중국동포들(6만8천392명, 법무부 통계 기준) 중 영주권 취득 후 3년...
  • 2014-06-04
  • “가끔 원인 모를 분노가 치밀어 아내에게 이유 없이 발끈하기도 합니다. 아내는 왜 이렇게 사람이 변했느냐고 하는데 정작 난 왜 화가 났는지, 누구에게 화가 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4일이면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어느덧 50일. 하지만 세월호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강병기(41)씨의 시간은 ‘4월...
  • 2014-06-04
  •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차에서 내리는 피해자를 폭행, 감금하고 돈을 빼앗아 달아난 조선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3일 시장 도매상을 폭행하고 감금한 뒤 돈을 빼앗아 달아난 조선족 정모(33) 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달아난 공범 조...
  • 2014-06-04
  • 【대전=뉴시스】문승현 기자 = 대전 대덕경찰서는 60대 상인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금품을 빼앗은 중국국적 조선족 정모(33)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공범 이모(34)씨의 뒤를 쫓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2012년 1월9일 오전 5시35분께 대덕구 대화동 한 도로에서 피해자 강모(60)씨의 차...
  • 2014-06-04
  • F-4 규정 폐지…중개인은 꼼수 부려 동포 돈 편취 韓·中 10번만 오가면 F-4 비자 줘…중개인 활개 2014년 4월 1일 전까지 단기사증(C-3, C-4) 또는 방문취업(H-2) 사증으로 최근 2년간 체류기간이 30일 이내로 출입국한 사실이 10회 이상 있는 사람은 재외동포(F-4) 비자로 변경해주는 출입국 정책이 있...
  • 2014-06-03
  • 법무부가 지난 4월1일부터 모든 동포들에게 동포비자(C-3-8, 3년에 90일체류)를 발급하게 되면서 사실상 동포들에게 자유왕래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그러나 과거 생계형범죄 등으로 불법체류 또는 강제추방된 동포들은 오랜 시간이 경과되었지만 아직까지 입국규제로 발목이 묶여 비자발급이 불허되면서 발만 동동구르는 ...
  • 2014-06-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