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6차 전국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에 참가하게 될 우리 주 대표들이 북경으로 향발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김영묵,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비서장이며 주통전부 부장인 박송렬, 부주장 천해란, 주정협 부주석 마경봉 및 주민족종교사무위원회 해당 책임자들이 공항에서 모범대표들을 환송했다.
9월 28일에 열리게 될 제6차 전국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에서 우리 주의 6개 모범집단과 9명 모범개인이 표창을 받게 되는데 모범집단들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정부, 돈화시정부, 안도현정부, 연길시중앙소학교, 훈춘시 하다문향 신화촌이고 모범개인은 연길백화청사주식유한회사 리사장 두우란,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당위 서기 왕숙청, 룡정시장애인정양보호원 원장 박해옥, 화룡시 동성진 태흥촌당지부 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인 윤옥녀, 도문애심복리원 원장 한철범, 도문시 월청진 수구촌당지부 서기 김광수, 연변군분구 원 부사령원인 김문원, 훈춘시 삼가자만족향 변방파출소 부소장 안석림, 왕청현량식창고 퇴직종업원 최해순이다.
모범개인대표인 박해옥은 주당위와 주정부 및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포만된 열정으로 대회에 참가하여 연변인민의 훌륭한 정신면모를 보여주고 이번 기회를 계기로 향후 더욱 열심히 일하고 단결을 수호하며 연변의 민족단결사업을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할것이라고 밝혔다.
료해한데 따르면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경호, 연길시 시장 강호권이 모범집단 대표로, 두우란, 왕숙청, 박해옥, 윤옥녀가 모범개인 대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연변일보 윤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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