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왕청현 신민가 한 2층집에서 절도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날 문을 열고 집에 들어선 시민 배모는 눈앞의 광경에 목석처럼 굳어졌습니다.
왕청현 공안국 왕청파출소 사건담당 경찰입니다.
[랭장고와 세탁기며 밥상, 액화가스통, 손전지를 비롯한 가장집물이 전부 잃어졌습니다. 이사를 간 집 같았습니다.]
현장조사와 탐문을 통해 피해자 맞은켠 집에 들어있었던 한 청년이 경찰의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사건담당 경찰입니다.
[청년은 세를 맡았다고 했지만 실사결과 거짓이였습니다. 이 청년이 들어있었던 집은 주인이 로무를 가면서 비운 집이였습니다. 청년은 주인이 없는 빈집에 숨어 기회를 노렸던것입니다. 혐의가 컸습니다.]
4일, 경찰은 맞은켠 집에 들었던 조모 청년을 소환했습니다. 조사에서 거짓이 드러난 조모는 피해자가 집에 없는 틈을 타 4,5천원어치의 가장집물을 훔친후 여러 페물수매소에 처리한 사실을 탄백했습니다. 조사에서 또 혐의자 조모가 2011년과 2012년에 절도죄를 두차 선고받았던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잃어졌던 장물, 장전을 전부 추납했고 혐의자 조모는 이미 형사구류됐습니다.
연변인터넷방송 윤승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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