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진욱] 연길 공공뻐스 환경 개선할수 없을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30일 08시18분    조회:368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공공교통도구로서의 시내뻐스는 시민과 유람객들을 맞아주고 바래다주는 《주인》이면서도 《얼굴》이기도 하다. 그런데 연길시의 부분적 공공뻐스들의 위생환경이 문제시 되고있다.

연길시의 적잖은 공공뻐스는 외관상 각양각색의 《광고》로 《포장》되여 있는데 미관을 위한것인지 아니면 돈벌이를 위한것인지 경제화시대에 유효공간을 리용한것인지 알길 없다. 공공뻐스라면 특색있는 외관과 색상으로 보다 아름다운 자태였으면 좋겠다.

공공뻐스는 온 하루 수백수천명 되는 손님을 승차, 하차시키는데 어떤 공공뻐스는 실내가 어지러워 종착역에서 잠시 정차할 때 차내 청결과을 잘 했으면 좋겠다.

일부 공공뻐스운전수는 똑마치 울타리안에서 운전하는상 싶고 더욱 눈꼴사나운것은 천정까지, 그것도 누런 포장지로 《밀페》했는데 실로 꼴불견이다. 인신안전을 위한것인지 아니면 상습대로 꺼리낌없이 창문을 열고 길복판에 가래를 뱉자는건지 통 리해할수 없다.

차안에 보통 1, 2개의 청소용 아니면 방화용인지 알수 없는 물통이 놓여있는데 려객과 자리다툼하듯 불편하기 그지 없다. 더욱 기분잡치는것은 대부분 물통들에는 때가 까맣게 묻어있어서 더러워 한 시민으로서 낯이 뜨거워 난다.

뻐스회사에서 특제물통을 제조하여 잘 보이지 않는 걸상밑에 방치하도록 했으면 대단히 좋으련만…

이층 유리창문으로 된 뻐스안의 웃층유리에 광고를 붙여놓아 서서가는 승객은 근본 밖을 내다볼수 없고 게다가 차내가 밝지 못해 갑갑하다.

려객이라하여 다 도덕이 있고 문명한것도 아니고 더우기는 《공공교통조례》를 다 안다고도 할수 없는 실정에서 승객 지간, 운전사와 승객 사이에 이런저런 불일치한 의견과 마찰이 있기마련이다. 이럴땐 운전기사이면서도 봉사자인 《차주인》이 자태를 높였으면 좋겠다.

이를테면 차는 비좁고 승차손님이 많을 때 앉은 자리에서 《뒤로 들어서라!》며 꽥꽥 소리 지르면서 줄욕을 퍼붓지 말고 몸을 돌리거나 불편한대로 일어서서 감화력있는 좋은말로 일깨웠으면 좋겠다.

/리진욱

출처-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2015년 을미년(乙未年)에도 중국동포 여러분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며 안전사고에 유의하시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호에는 2015년도 보상기준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2015년도에는 최저임금이 1시간당 5,580원으로 올랐으며, 2014년도 최저임금인 시간당 5,210원에 비하여 7.1% 상승하였습...
  • 2015-01-15
  •     [서울=동북아신문]중국동포한마음협회(회장 문경철)는 지난 11일, 대림동 소재 보성연 J&J클럽에서 신경민 국회의원, 김해성 사단법인 지구촌사랑나눔 대표, 김태석 법무법인 안민 수석변호사 등 300여 명의 각계 인사와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5 한마음신년회'를 성대히 개최하였다.   문...
  • 2015-01-15
  • 훈춘시민정국으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새로운 최저생활보장대상 기본장의봉사비용감면정책을 실시했다. 새로운 정책에 따르면 도시농촌최저생활보장호가 기본장의비용 감면수속을 취급할 때 훈춘시장의관리소에서 일식봉사로 취급할수 있다. 최저생활보장대상이 발인한 당일 가족이 최저생활보장증, 사망...
  • 2015-01-15
  •   올해에도 연길시에서는 민생 보장과 개선을 중요한 위치에 놓고 시민들의 생산, 생활에 실재하는 곤난을 해결할 20가지 내용을 구체화했는데 다음과 같은것이 포함되여있다. 200만평방메터 되는 “온난주택”개조공사를 완수한다. 300채, 1.6만평방메터 되는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한다. 3000채, 22.6만평방...
  • 2015-01-15
  •      “핸드폰번호 실명제 실시 규정”이 출범된지 일년이 넘지만 비실명제로 전화번호카드를 판매하는 난전이 여전히 연길시내의 번화가에 번듯하게 자리잡고있어 “규정”이 무색할 정도이다. 심연 기자      “전화카드 종류가 많아요. 중국이동통신, 중국련통...
  • 2015-01-15
  • [경제부처 업무보고]가사서비스 산업 양성화되면 임금분쟁-부실서비스 원천봉쇄… 인증 못받은 업체도 계속 영업 가능 고용노동부가 13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가사근로 공식화’를 제시한 것은 최근 맞벌이 가정이 급증하면서 가사서비스 수요가 폭증하고 있지만 공급체계는 여전히 후진적 시스템에 머...
  • 2015-01-14
  • 중국동포 가게 몰린 가리봉시장(연합뉴스DB) 합법 여권 갖고도 출국 않고 '불체자'로…불법 악순환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정부는 위명 여권 사용자가 적발되면 법정에 세워 형사 처벌을 하고 추방해 10년간 국내에 들어올 수 없게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많은 중국동포들이 어떻게든 적발되는 것...
  • 2015-01-14
  •      12일 오후, 연길천성쇼핑광장유한회사 슈퍼마켓 사업일군이 갓 도착한 분해될수 있는 비닐주머니를 보여주고있다. 이 슈퍼마켓은 장춘 모 생물재료유한회사로부터 분해될수 있는 비닐주머니를 주문했는데 이 비닐주머니는 소비자들에게 유료로 제공하게 된다. 한옥란 기자      12일, ...
  • 2015-01-14
  • 지난해는 전 성적으로 농촌의 주거환경 프로젝트와 “아름다운 향촌” 건설 사업을 실시한 첫해이다. 이에 발맞춰 안도현에서도 농촌환경정돈강도를 높이고 “아름다운 향촌”건설사업에 중시를 돌려 주목할만한 성과를 안아왔다. 특히 안도현 석문친 차조촌은 지난해 “2014 전 주 10대 매력향촌...
  • 2015-01-14
  • 공짜여행 덫에 걸려… SNS로 SOS! “당신의 딸이 지금 감금돼 있다. 돈을 송금하면 풀어주겠다.”  A 씨는 ‘070’으로 시작하는 전화를 받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딸은 봉사활동을 하러 중국에 나가있는데 뭔 수작인가 싶었다. 그리고 몇 시간 뒤 딸에게 온 메시지에 정신이 아득해졌다...
  • 2015-01-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