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힘차게 출항중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13일 11시44분    조회:436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의 박성관 초대회장.

-조선족백년이민사에 큰획 긋는 하나의 쾌거
 

-설립대회 웅비의 새 도약 선언

료녕성한마음(同舟)애심기금회가 2015년 1월 4일 제1차 리사회를 통해 조직구성을 완료한 뒤를 이어 10일 오전 심양 남풍극장에서 설립식을 성대하게 가졌다. 소개에 의하면 이번에 출범한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는 국내 조선족사회의 유일한 자선법인단체인것으로 알려졌다.

료녕지역 나아가 중국조선족사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이날 대회에 료녕성민위,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심양시조선족련의회, 재심양한국인(상)회, 심양지역 여러 조선족민간단체, 조선족중소학교 책임자, 성내 각지 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조선족기업가협회, 로인협회 책임자 도합 900여명이 참석하였다.

또 북경, 길림성, 흑룡강성의 조선족단체 책임자들과 여러 조선족매체 관계자들이 특별 초청되였다. 그리고 금후 상호 윈-윈관계로 거듭날 곽명의애심단의 곽명의리사장(중공중앙 후보위원, 전국총공회 부주석, 전국도덕모범)이 자리를 함께 했다.

곽명의(오른쪽)리사장이 곽명의애심단 단기를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의 박성관 초대회장에게 전해주고있다.

오전 10시경, 료녕성민위 곽길봉이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의 설립을 선포했다. 《기금회》 회기 입장에 이어 박성관 초대리사장이 사업보고를 했다. 그가 지난 2012년 8월 29일, 료녕성자선총회 산하의 2급협회로 출범한뒤 지난 2년여간 자신과 동료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오늘 드디여 1000만원 적금목표를 초과 달성해 독립법인으로 거듭날수 있었다고 하자 장내에서는 뜨거운 박수갈채가 터졌다. 그에 따르면 3년 미만 기간 료녕성조선족애심회는 지금 까지 2만 6000여명이 애심기부에 동참했으며 기금모금액이 도합 1400여만원에 달한다.

박성관리사장은 《사회단체등록관리조례》와 《기금회관리조례》에 근거해 애심사업시스템(机制) 건설, 《기금회》제도건설 등을 통해 한마음애심회를 정규화, 규범화된 법인단체로 거듭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1만원 이상 기부자들에게 동메달을, 5만원 이상 기부자들에게 은메달을 수여하였는가 하면 또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와 곽명의애심단이 손을 잡는 의식이 치뤄졌다. 곽명의리사장은 축사에서 근로용감하고 선행을 베풀기 즐기는 조선족들과 애심사업을 함께 해나갈수 있어 큰 영광으로 간주한다며 즉석에서 《연변인민 모주석을 노래하네》라는 노래를 불러 자신의 격동된 심정을 표달하였다. 한마음애심회는 이날 곽명의애심단에 3만원을 기증하였다.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에 100만원씩 기부한 8명의 기업가들.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장현환리사장과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신봉섭총령사가 각기 격려사를 했다. 이어 애심회가 힘겹게 걸어온 길을 회고하는 "애심회 이야기 꿈"이란 애심영상물을 방영하여 참가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날 대회의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는 100만원 기부자들인 박성관, 박성태, 안봉락(외출로 참가 못하고 회장조리가 참가), 안태룡, 김일선, 리홍광, 정광학, 김성순 등 8명의 기업인들이 무대에 올라 100만원을 기증하는 력사적순간이였다. 장내에서는 또 뜨거운 박수갈채가 터졌다. 그들이 출자한 성금은 매개인의 이름으로 명명된 기금형태로 장기 존속하게 된다고 한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사백양 전국공상련 부주석과 권순기 중일한경제발전협회 집행주석, 신봉철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이 각기 8명의 100만원 기중자들에게 금메달과 애심기념컵 및 꽃다발을 수여, 전달하였다. 이어 안태용, 김성순이 8명의 기증자들을 대표해 소감을 토로하였다.

료녕성민위 장덕수 부순시원은 주최측을 대표하여 한 대회총화연설에서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11일부터 할빈서 개최된 흑룡강성 제12기 인대 상무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흑룡강성검찰원 서명검찰장은 흑룡강성검찰원이 지난 3년동안의 반탐오회뢰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보고에 따르면 지난 3년동안 흑룡강성은 탐오회뢰사건 3131건을 조사 처리, 이에 관련된 인원이 4421명이다....
  • 2013-12-13
  • 지난 5월5일(일) 오후 3시 ‘중국동포 체류권 보장을 위한 동포단체 총연합(이하 총연합)’이 서울시 구로구 구로리공원에서 집회를 갖고 ‘중국동포정책의 대전환’을 정부에 촉구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그동안 말썽이 많았던 위명여권사용 동포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사면을 촉구’하기...
  • 2013-12-13
  • 의란 70대 로부부 살해 혐의자 전격 검거 연길경찰 “12.7” 강탈살인사건 해명  70대 로부부를 강탈, 살해한 혐의자가 일전 경찰에 검거되였다. 7일 오전 11시경, 연길시공안국에서는 의란진 춘광촌 촌민 박모(남, 77세)와&nb...
  • 2013-12-13
  • 한국법무부는 외국인유학생 시간제취업허가 대상을, 현행의 ‘지도교수 추천을 받은 자’에서 ‘대학 유학생 담당자 확인을 받은 자’로 개정했다.  신청 서식도 현행의 ‘외국인유학생 시간제취업 추천서’에서 ‘외국인유학생 시간제취업 확인서’(서식 하이코리아 홈...
  • 2013-12-13
  •   12월 12일, 연길시인구계획생육국과 연길시위생국에서 련합으로 에이즈병지식 보급 및 선전활동을 전개하며 여러 려관과 호텔에 통일적으로 콘돔비치상자를 설치했다.   이번 활동은 에이즈병의 전파와 만연을 방지하기 위해 콘돔의 안전성 및 정확한 사용방법을 널리 선전함으로써 시민들의 자아보호의식을 제...
  • 2013-12-13
  • 중고차를 거래할 경우 리윤이 쏠쏠하다며 동업을 제의해온 송모, 피해자의 “투자금”을 받은 뒤 감쪽같이 사라졌다.  일전, 돈화시공안국에서는 한차례의 특대사기사건을 해명했는데 혐의자는 동업을 빌미로 피해자로부터 인민페 7만 5000원을 뜯어냈다. 올해 11월, 돈화시공안국에서는 동업자로부터 &ldq...
  • 2013-12-12
  • 겨울철에 들어서서 가스 안전사고발생률이 상승하고있습니다. 해당부문에서는 주민들이 가스안전사용에 주의를 돌릴것을 당부했습니다. 올해 연길시에서만 가스폭발사고가 4건 발생했는데 전부 주민들이 가스설비를 잘못 사용했거나 로화된 설비를 사용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길시 가스열공급관리...
  • 2013-12-11
  • 길림성인적자원사회보장청은 12월 14일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장춘시 건설가 2650호에 위치한 길림성인재시장에서 제4기 장길도지역 대학졸업생 전문공익교류회를 조직한다. 길림성인재교류개발쎈터, 장춘시인재개발봉사쎈터, 길림시인재봉사쎈터, 연변주인재봉사쎈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류회에는 168개 모집단위가...
  • 2013-12-11
  • 장백세관 화학비료 밀매사건 사출 일전 백산시인민법원에서는 장백세관에서 사출한《3.22》화학비료 밀매사건에 대해 1심 판결을 내렸다. 7명의 범죄혐의자들이 각기 형사처벌과 함께 3만원 내지 50만원의 벌금을 안았다. 그들이 밀매한 화학비료 경매액 31만 7200원과 5대의 화물차는 법에 의해 전부 몰수되였으며 이...
  • 2013-12-10
  • 연변주중급인민법원 조대해악세력사건 판결  10일, 주중급인민법원에서는 조홍군(별명: 조대해) 악세력집단에 대한 1심 판결을 내렸다. 피고인 조홍군이 유기징역 25년을 선고받고 기타 피고인 42명이 죄명과 정상에&nbs...
  • 2013-12-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