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중국동포한마음협회
(회장 문경철
)는 지난
11일
, 대림동 소재 보성연
J&J클럽에서 신경민 국회의원
, 김해성 사단법인 지구촌사랑나눔 대표
, 김태석 법무법인 안민 수석변호사 등
300여 명의 각계 인사와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5 한마음신년회
'를 성대히 개최하였다
.
문경철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중국동포한마음협회는 2006년에 설립되어 10년차 활동을 해오면서 산하에 한마음봉사단, 한마음축구단, 한마음세중축구단, 한마음산악회, 한마음배드민턴클럽, 한마음골프클럽, 한마음마미재능나눔단, 한마음배구단 등 8개 단체를 두고 해마다 한마음체육대회, 중국동포배드민턴대회, 중국동포낚시대회,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2015년에도 지역사회와 동포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취미활동, 연구활동, 문예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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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동포한마음협회 문경철 회장이 신년사를 하다 |
신경민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영등포구, 특히 대림동에는 많은 중국동포들이 거주하면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며 "2015년 새해에는 동포들이 내국인들과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지구촌사랑나눔 김해성 대표는 "재한중국동포사회가 60여만 명이 되는데 아직까지 국회의원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는데 돌아오는 총선에서는 꼭 나올 수 있도록 기대하겠다"고 희망고, 김태석 수석변호사는 "법무법인 안민은 앞으로도 동포사회를 위한 법률구조와 법적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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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민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다 |
한편 1부 행사에는 오수일 사장을 한마음협회 고문으로 위촉하고 하성도 신임 협회 사무국장, 이동길 신임 한마음배구단 회장을 임명하였다.
이어 산하 8개 단체에서 각 1명씩 추천한 우수회원을 표창하고 김화 전임 협회 이사와 문명옥 전임 한마음마미재능나눔단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이날 식전행사는, 중국 연변대학교 문보옥 성악교수의 식전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2부행사는 정원수 작곡가이며 가수가 사회를 맡고 가수 희야 등 초대가수와 봉사단 캉캉춤 등 산하단체 공연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한편, 중국동포한마음협회는 2006년 7명의 회원으로 시작하여 현재 산하 8개 단체와 4,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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