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주사법국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성사법청의 요구에 따라 지난해 12월에 우리 주 사법부문에서 시험적으로 개통한 “12348”법률봉사열선전화가 한달간의 시험운행을 거쳐 1월부터 본격적으로 대중을 위해 봉사하게 된다.
법률봉사열선전화는 전 주 사법행정부문에서 실시하는 편민조치로서 대중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치게 되는 법률문제나 법적분쟁에 대해 상담을 제공하는데 취지를 두고있다.
법률봉사열선전화를 통해 대중은 변호사상담, 법률원조자문, 공증, 사법감정 등 사항에 대해 자문할수 있다. 특히 이 열선전화는 지역번호가 따로 없이 직접 “12348”에 걸어 원하는 법률상담을 받을수 있다.
변호사상담은 주사법국에서 지정한 변호사사무소에서 무료로 제공하고있고 법률원조대상일 경우 의뢰인은 법률원조자문을 통해 신청절차를 료해하고 법률원조를 받을수 있으며 공증이나 사법감정을 원할 경우 전화를 통해 해당 절차나 적합한 공증부문, 사법감정부문을 확인할수 있다.
주사법국 관계자는 “현재 이 열선전화는 인지도가 높지 않아 사용빈도가 높지 않다”며 앞으로 열선선전화에 대한 선전을 대폭 전개해 대중들이 사법법률봉사열선전화가 있는것을 알고 이를 잘 활용하도록 할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 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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