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협 위원들 분조별

토론시 적극적으로 발언

19일 오후, 주정협 12기 3차 회의에 참가한 정협위원들은 연변호텔에 마련된 각 분회의장에 모여 주정협 부주석 조룡이 진술한 “주정협 제12기 위원회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이하 “사업보고”로 략칭)”와 주정협 부주석 황룡석이 진술한 “주정협 상무위원회 제12기 2차 회의 이래의 제안사업정황에 관한 보고” 및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이 대회에서 한 중요한 연설을 둘러싸고 분조별로 열렬한 토론을 벌렸다.

회의참가자들은 “사업보고”는 실사구시적이고 내함이 풍부했으며 지난 1년간 주정협이 주당위의 정확한 령도와 주정부의 전폭적인 지지, 사회 각계의 적극적인 협력하에 광범한 정협위원들과 함께 단결과 민주라는 2대 주제를 내세우고 주당위와 주정부의 중심과업을 에워싸고 개혁, 발전, 안정 대국에 봉사하면서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 기능을 참답게 리행하고 민주협상의 주요경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우리 주 경제, 사회의 더욱 좋고 빠른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한데 대해 충분히 긍정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새로운 한해의 사업구상은 민생에 착안해 실제적이라고 하면서 정협위원으로서의 직능발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위원들은 또 장안순서기는 정협의 사업에 대해 충분하게 긍정하고 높이 평가했으며 기대 역시 크다고 하면서 향후 장안순서기의 연설정신에 따라 당중앙 18기 4차 전원회의와 성, 주 당위 10기 4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실시하고 새로운 한해의 정협사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며 정협의 우세를 활용하여 민심, 지혜와 힘을 모으는 등 발전에 유리한 모든 요소를 동원하고 발전에 유리한 모든 력량을 단합해 한마음한뜻으로 발전을 도모하면서 연변의 보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래일을 열어가는데 힘을 이바지할것을 표했다.

연변일보 김일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