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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동료 때려 숨지게 한 40대 조선족 체포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2월17일 10시07분    조회:3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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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경찰서는 16일 공장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를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조선족 전모(47)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전 씨는 지난 15일 오후 7시께 양주시 은현면의 한 공장 기숙사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조선족 동료 김모(61) 씨에게 주먹을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 조사에서 전 씨는 "B씨가 이유 없이 시비를 걸며 먼저 때려서 홧김에 주먹을 휘둘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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