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주 및 연길시는 3.8절맞이 중국체육복권컵 가가호호 건강행 장거리달리기 활동이 연길 국제회의전시쎈터 예술중심광장에서 시작됐다.
주부련회와 주체육국에서 공동주최한 이번 활동은 105번째 3.8 국제로동부녀절을 맞이해 과학적이고 문명하며 건전한 생활방식을 제창하고 전민건신, 저탄소생활, 록색친환경 선전자, 창도자, 실천자가 되게끔 노력하며 녀성과 가정이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실행해 사회주의도덕건설수준을 제고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이번 활동은 주 및 현시에서 련동으로 같은 시간에 통일적으로 진행하고 달리기에 참가한 인수는 1만여명에 달했다. 주 및 연길시에는 주직속기관대오과 연길시 6개의 가두 가정대표로 이루어진 대오가 도합 7개, 3500여명이 참가했다.
9시 30분,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윤성룡이 신호총을 쏘자 달리기가 정식으로 시작됐다. 대오는 “전민건신으로 행복한 연변을 보다 다채롭게 만들자” “녀성들 새로운 공을 세워 중국꿈을 이루자”는 글발이 새겨진 현수막을 높이 들고 장백산로를 달리면서 새 시대 녀성들의 정신풍모를 보여줬다.
주부련회 주석 조어금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군중들과 가정들이 운동열정을 끌어올리기를 바랐고 운동이 연변사람들의 생활습관으로 변하기를 바라며 건강한 체육방식을 통하여 서로 관심하고 이웃간의 화목을 추진하며 행복을 전파하려는데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달리기에 참가한 주교육국 사업일군 리가남씨는 모두가 이번 활동에 참여하여 건전한 생활, 건전한 사업, 건전한 학습을 제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변일보 글·사진 한옥란 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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