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신문 최동승기자] 한국 재외동포재단은 “2015 재외동포청소년교류사업”참가인원을 3월 18일부터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재외동포청소년교류사업”은 세계 각국 재외동포 청소년, 대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기회로 상호간 뉴대감을 형성하고 한국의 사회, 문화, 력사를 스스로 체험함으로써 민족 긍지심과 리더십 함양의 계기를 제공함에 취지를 두고 해마다 개최해온 행사다.
연수기간은 중학생(초중생, 고중생) 7월 14일~7월 21일, 대학생(예비대학생 포함) 7월 28일~8월 4일로 각각 7박 8일이다. 배정인원은 전 세계적으로 700명, 이가운데 중학생(초중생, 고중생) 450명, 대학생(예비대학생 포함) 250명이다. 이중 중국 조선족학생 배정인원은 150명으로서 중학생 80명, 대학생 70명이다.
한편 한국 청소년활동진흥법 개정에 따라 대학생연수는 만 19세(2015년 7월 1일 기준) 이상만 참가 가능하다.
신청자는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 코리안넷(
www.korean.net) “공지사항”내 연수공고에서 다운받아 참가신청서를 작성한후 관련 서류를 도착기준으로 4월 13일까지 주심양한국총령사관에 우편송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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