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민 348만원 축구복권에 당첨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3월25일 07시56분    조회:531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 책임자(왼쪽)가 연길철남 영업점 주인에게 복권당첨 탄생지 간판을 증정하고있다.

일전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에서 전해온 소식에 따르면 연길시 철남 천신소구역 15302호 복권영업점에서 348만원짜리 복권이 당첨되였다. 당첨자 리씨는 견지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평온한 마음가짐을 유지하는것이 보다 중요하다며 당첨소감을 털어놓았다.

3월 7일, 연길시민 리씨는 철남 천신소구역내 15032호 중국체육복권영업점에서 64원 주고 전통축구복권(14껨 승부권)을 샀다. 그속에서 한주가 1등상, 5주가 2등상에 당첨되여 상금은 각기 339만원과 9만원으로 총 348만원에 달했다.

3월 17일,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의 책임자는 이 영업점에 《중국체육복권 전통축구 348만원 탄생지》라는 간판을 걸어주었다. 리씨가 구매한 15037기 복권은 전국적으로 1등상이 4장뿐이인데 리씨는 그중의 하나로 당첨된것이다. 리씨는 대상에 당첨되여 뜻밖의 기쁨을 누리게 되였지만 그동안 얼마나 많은 심혈을 몰부었는지 모른다고 한다.

리씨는 1998년부터 17년 동안 기본상 매기마다 복권을 샀는데 이미 수백만원 자금이 들어갔다고 한다. 복권을 사는 한편 세계 각국의 축구경기며 각 축구팀에 대한 깊은 연구와 분석을 했다고 한다.《다년간 복권을 사들이면서 때론 한번에 만원씩 투입하기도 하고 또 몇만원짜리 상금에 당첨되기도 했지만 기대와는 달리 속상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였다》고 한다.

그날 리씨는 축구팀에 대한 분석으로 뇌즙을 짜다가 큰맘 먹고 결정을 내렸는데 과연 마음과 같이 맞아떨어졌다고 한다. 복권을 사면서 견지를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늘 평온한 마음가짐으로 자기 경제실력에 맞게 적당히 구매하면서 하나의 애호로 연구하고 견지해야지 과도한 소비를 하는 경향은 피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리성남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인체 성분 포함 다이어트 약 유통돼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사람 신체 성분과 국내 판매금지된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 약 등을 중국에서 밀수입해 전국에 불법 유통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중국인 유학생 모우모(26·여)씨를 구속하고 공범인 조선족 안모(21)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 2013-10-25
  •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서울 도심 주택가에서 2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께 서울 마포구 대흥동 다세대 주택 옥탑방에서 목을 매 숨진 중국인 이모(25)씨와 또 다른 중국인 오모(26·여)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 진모...
  • 2013-10-24
  • 《손돕정리》, 《열쉬수리》, 《비빔밤집》…누구나 길을 가다가 틀린 간판이나 어딘가 읽기 불순한 표어 한번쯤은 보았을것이다. 알다싶이 상가를 비롯한 영업소들은 판매품목 표지판인 《간판》을 통해 제일 처음 대중에 알려지게 된다. 그런데 한 업종의 얼굴이라고 할수 있는 어떤 간판들이 제구실을 제대로 못해...
  • 2013-10-24
  •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강지원 변호사, 김지하 시인 등 각계 시민사회인사 63명은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는 고려인·중국 동포들이 한국에 자유롭게 왕래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고려인·중국 동포는 1948년 제정된 '국적에 관한 조례'에 따...
  • 2013-10-24
  •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박찬호)는 22일 위조 외국인등록증을 행사한 중국인 A씨(36세, 여)를 공문서 위조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인천지검에 구속 송치하고, 외국인등록증을 위조해준 알선 브로커 C씨(40세, 남) 등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 9월30일 불법체류자인 중국인 A씨는 위조 외국인등록증 알선 브로커...
  • 2013-10-24
  • 연길 수영옥아파트단지 3년 열공급 지체 “15, 16일부터 일부 구역에는 난방이 된다는데 우리 이곳은 아직도 랭기 흐릅니다.” “재작년에는 십여일 늦게, 작년에는 엿새 늦게 난방을 보내더니 올해도 또 늦어지네요. 래년에도 열공급이 늦춰지지 않을지 누가 알겠습니까? ” 연길시텔레비죤방송국 북...
  • 2013-10-24
  • 노트북도적 4일만에 경찰의 "미인"계에 걸려들어 "안녕?" "안녕, 님 나이는?" "스무살" "하는 일은?" "xxKTV, 님은요?" "나는 xx공사장" ... 대화는 항주시에 있는 농민공 교씨총각과 닉네임이 “몽이”란 “미녀”간의 인터넷대화였다. 이렇게 인터넷채팅방에서 서로 만난 4일만에 교씨총...
  • 2013-10-23
  • 중국 지린성 연변(延邊)조선족자치주가 외지에서 밀반입되는 마약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22일 지린성 지역 일간지인 신문화보(新文化報)에 따르면 안도(安圖)현 공안국은 최근 중국 남방 광둥성에서 사들인 필로폰을 소포로 연변에 보내 판매한 혐의로 오(吳) 모씨 등 20대 마약사범 3명을 검거했다. 당국의 조사 결...
  • 2013-10-23
  • “나의 한생에서 후회없는 가장 자랑스러운 일은 내가 피땀으로 번돈으로 시경기장을 건설해 고향사람들에게 선사한것입니다” 이는 중병으로 시달리는 원 화룡시광성건설책임유한회사 리사장 강광욱씨(58세)의 말이다. 강광욱씨는 원래 룡성진 춘화촌의 농민이였는데 개혁개방이 실시되자 30대초반의 젊은 나이에...
  • 2013-10-23
  • (흑룡강신문=하얼빈) 10월 18일 오후, 가목사시 조선족문화연구회에서 주최한 '추수예찬'문예공연이 일전 가목사시 문화궁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문예공연에 가목사시 '진달래예술단', 가목사시부녀연합회, 가목사시 조선족기초교육중심, 학강시 노년협회, 탕원현 탕왕향, 화천현 성화향, 화...
  • 2013-10-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