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해결하는 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빠릅니다. 저희 사회구역 주민들도 매우 만족해합니다.” 22일, 천도사회구역 철북1조에 거주하는 추길방은 며칠전에 해결받은 가로등문제를 거론하며 연신 엄지손가락을 내밀었다.
“문제를 해결하는 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빠릅니다. 저희 사회구역 주민들도 매우 만족해합니다.” 22일, 천도사회구역 철북1조에 거주하는 추길방은 몇일전에 해결받은 가로등문제를 거론하며 연신 엄지손가락을 내밀었다.
“저녁 퇴근후 집에 돌아가는데 해란로 기차길목 부근 두개의 가로등이 고장나 너무 캄캄했습니다. 그리하여 이튿날 그물망사업일군에게 정황을 반영했습니다.”
제보를 받은 사회구역그물망사업일군인 리천은 즉시 “당조직민생봉사휴태폰시스템”을 통해 상세한 정황을 “당조직민생봉사플랫폼”에 발송했다. “당조직민생봉사플랫폼”을 조작하는 사업일군은 인차 이 사안을 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 전달했고 이 국에서는 사업일군을 파견하여 3시간도 않되여 가로등을 수리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4월 3일에 정식으로 개통된 “당조직민생봉사휴태폰시스템”과 “당조직민생봉사플랫폼”은 룡정시당위조직부에서 책임지고 시당위독찰실에서 문제 전반처리과정을 감독, 추적하며 시민정국, 사회구역당사업위원회에서 유지보수를 책임지고 룡정시 이동통신회사에서 건설한 민생보장을 위한 시스템이다. 현재 “당조직민생봉사플랫폼”은 “디지털사회구역주민정보관리”와 “사건처리” 2개부분으로 나뉘고 사회구역그물망사업일군은 유선 혹은 휴대폰시스템을 통해 사회구역과 그물망사업일군이 해결하기 힘든 각종 모순분규, 돌발사건을 실시간으로 “사건처리”에 발송한다. 그러면 시스템을 조작하는 사업일군은 사안의 정황에 근거하여 분류한후 각 관련 직능부문의 시스템에 전달하고 해당 부문에서 사안을 해결한다.
룡정시사회구역관리위원회 부주임 우뢰는 “예전에 주민들이 문제를 반영하려면 그물망사업일군, 사회구역, 사회구역당사업위원회, 관련 부문 등 4가지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이는 시간을 지체할뿐만아니라 문제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생길 가능성이 존재해 관련 부문에서 제때에 문제를 해결하는데 곤난이 생길수 있다.”고 피로했다. 이어 그는 현재 그물망사업일군이 휴대폰시스템을 통해 문자와 사진을 함께 발송하면 몇분뒤 상세한 정황은 관련 부문에 전달된다면서 “당조직민생봉사휴태폰시스템”과 “당조직민생봉사플랫폼”을 사용한후 사업능률이 크게 높아졌고 주민들이 매우 만족해하며 따라서 사회구역사업에 대한 믿음과 지지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만약 시스템 조작일군이 군중이 반영한 문제에 상응되는 관련 부문을 판단하기 어려울 경우 당조직민생봉사중심지도소조에 반영하여 조률처리하고 또 여러 부문(단위)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하는 사안일 경우 지도소조에서 관련 부문(단위)를 소집하여 조률회의를 개최하고 해결책을 토론한다.
사업의 시달을 틀어쥐고 실효를 보장하기 위해 룡정시는 또 “10분내 회답”, “3일내 해결”, “시간연장해결”, “플랫폼통보” 등 제도를 제정했다. 현장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정책과 자문 등 문제에 대해 관련 과(실)의 의견을 청구한후 10분내에 문제를 제기한 군중에게 회답하고 결과를 당조직민생봉사중심에 등록해야 한다. 책임부문은 사안을 전달받은후 3일내에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를 당조직민생봉사중심에 등록해야 한다. 만약 문제해결시간을 연장하거나 문제해결이 불가능할경우 책임부문은 반드시 시당위독찰실에 상세한 원인을 설명하고 허가를 받아야 하며 당조직민생봉사중심은 규정된 기한내에 관련 정황을 군중에게 알려야 한다. 이밖에도 당조직민생봉사중심은 속보 혹은 단신의 형식으로 정기적으로 사안의 접수, 해결정황을 통보함과 동시에 시급지도간부와 각 직능부문에 전달해야 한다.
문제를 반영한 군중은 당조직민생봉사플랫폼의 외부용 사이트를 통해 처리결과의 만족여부를 평가하고 의견, 건의를 제기할수 있으며 군중이 만족하지 않는 문제에 대해 책임단위는 군중의 소구를 다시 료해하고 다시 처리하고 시달해야 한다. 시당위독찰실은 조직부, 규률검사위원회, 정법위원회 등 부문과 련합으로 책임부문의 문제해결의 질, 효률 등 면에 대해 독찰하고 군중의 만족도가 낮은 사안의 재처리를 감독하며 사업완수정황과 군중만족도를 심사하고 결과를 부문의 년도성과심사성적의 중요한 의거로 삼는다.
시스템을 정식개통한 이래 지금까지 도합 80여건의 민생문제를 접수, 그중 사회구역과 그물망사업일군이 현장에서 해결한 문제가 70여건이며 시스템에 발송하여 책임단위에서 해결한 문제가 4건이다. 목전, 당조직민생봉사플랫폼은 도시사회구역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금후 룡정시는 플랫폼이 향, 진, 농촌에서의 보급을 적극 탐색하여 전 시의 농촌주민에게 편리한 봉사를 제공하게 될것으로 전망된다.
연변일보 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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