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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월1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15심양한국주행사의 중심 무대가 될 심양서탑거리. |
[서울=동북아신문]심양시정부와 한국총영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화평구정부와 심양한국인(상)회가 주관하는 심양한국주가 9월11일부터 15일까지 조선족6중을 비롯한 서탑가 일대, 화평구, 철서구 등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중국 심양한국주는 중국 내에서 개최되는 축제 중 가장 역사가 긴 축제로 알려져 있고, 그 내용이 풍부하고 다채로우며, 참가하는 인원수가 가장 많은 축제.
한국주는 한·심양시간 경제, 통상, 문화, 체육 등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제고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상호 인적교류도 촉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한국주에 ‘한중FTA발전포럼’이 개최될 예정인 바, 한중FTA발효를 앞둔 이 시점에서 매우 유효하고 시의적절한 행사이며,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9월2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회담시 한중FTA 조속 발효를 위한 양국 절차를 진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한국주에 한국 측은 한중FTA포럼을 비롯하여 △문화행사, △상품전시회 및 기업의 사회적 공익활동 전시회(CSR), △한국전통 문화공연, △한국전통 관혼의례 재현 등의 행사를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개막식과 폐막식은 한중 문화 요소가 가미된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며, △현대적 한국국악공연, △한국가요 100년 공연, △한중합동 가무공연, △ 노래경연 대회 등 4개 행사가 개막 첫날부터 매일 저녁 7시 주무대에서 열리며, △국립남도국악원 공연이 마지막 날 저녁 7시 성경대극원에서 한국주 대미를 장식할 예정.
9월12일(토) 오후 3시-5시에는 한국전통 성년 의식과 혼례 의식이 조선족6중 주무대에서 재현될 예정이다.
금년 한국주에 한국의 유명한 현대악단 ‘슬기둥’, 한국의 미를 대표하는 ‘미스코리아, 악단 넥스트 등이 출연하여 한국주 무대를 아름답게 빛내줄 것이다.
또한 △비빔밥 만들기 및 시식, △한국브랜드상품전시회, △서울의료미용홍보회, △자선 바자회, △미용쇼 및 미용용품 판매•전시, △한중 미식전, △한중장수문화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심양한국총영사관은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심양한국주는 심양시민과 한국 교민의 협조와 참여가 절대 필요하다”며 “함께 만들어 가고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가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전화 : 024-2385-3388 ), 심양한국인(상)회(전화 : 024-3132-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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