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정샹췐(曾湘泉)중국취업연구소 소장은 중국은 국유기업 구조조정등 요인으로 나타날 수 있는 2차 실업위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분기별 고용지수 또한 국내 중소기업들이 6번의 분기 연속으로 보여준 고용증가세가 막을 내리며 고용감소세로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이와 동시에 하이테크등 시대를 대표하는 첨단업종에도 고용감소현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정 소장은 중국 노동시장은 매우 복잡하다며 통계국이 발표한 등록된 실업율은 민감성이 결핍되었고 참고가치도 결여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국유기업 구조조정등 요인의 영향으로 미래 중국인은 2차 실업위기를 맞을 수도 있으며 국유기업 직원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중앙기업중국국제기술싱크협력회사가 9일 발표한 3분기 고용지수 또한 -0.79%로 작년 동기대비 대폭 위축되었다. 하이테크, 바이오메디컬, 교육, 미디어등 업종은 2014년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 보여준 지속적인 성장추세를 더이상 이어 나가지 못했고 고용감소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고용지수는 심지어 -2.55%로 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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