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한 시민은 연길시 지질6소 뻐스정류소에 정류소간판이 없어 어떤 뻐스는 이곳에 멈춰서지 않고 그대로 지나간다며 도움을 청했다.
11일, 기자가 지질6소에 가보니 지질6소 맞은편에 대여섯명의 시민이 서있는 모습이 보였다. 이들과 문의한 결과 이곳은 32번 선로뻐스와 41번 선로뻐스를 탑승하는 정류소라고 답했다. 하지만 지질6소 앞이나 맞은편에는 그 어떤 뻐스정류소표지판도 보이지 않았다. 차를 기다리고있는 리녀사는 얼마전에 혼자서 뻐스를 기다린적 있었는데 뻐스는 멈추지 않고 그냥 지나쳐갔다며 불만을 토하기도 했다.
연길시공공뻐스유한회사 사업일군은 뻐스정류소간판을 책임진 연길대신광고회사와 곧 련락해 지질6소 정류소에 정류역과 간판을 만들어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겠다고 밝혔다.
연변일보 글·사진 심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