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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재건 서시장, “백성의 시장”원칙 견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16일 09시19분    조회: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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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서시장은 건설년대가 이르고 소방, 지진예방 등 면에 존재하는 중대한 안전우환으로 인해 재건이 확정됐다. 재건하게 될 새 연길서시장은 어떤 모습일가 하는 의문을 갖고 15일, 연길서시장 설계를 맡은 중국철도자문건축공사 설계연구원 풍소학부공정사를 만나 정황을 료해했다.

설계측으로서 서시장개조공사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서시장은 연길시 중심시장으로서 연길 나아가 전 주 인민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하지만 건설년대가 이르고 소방, 지진예방 등 면에 안전우환이 존재해 경영업주들과 소비자 생명을 위협하고있다. 때문에 연길서시장 재건은 민생에 유리한 사업이라 할수 있다.

연길서시장개조대상 설계방향과 설계원칙은 어떠한가?

립면설계는 조선족의 민족특점을 전시하고 연길시의 특색매력도시모습 구현을 원칙으로 했다.

재건후에도 여전히 “백성의 시장”이라는것이 설계방향이며 설계원칙은 보류, 지속, 승급 3개 원칙을 따른다.

보류는 기존의 기능을 보류하는것이다. 지속은 공간포치에서 서쪽으로부터 동쪽으로 3개 구역 즉 기존 시장의 “서쪽청사-중간청사-동쪽청사” 의 공간포치에 따라 주민들의 쇼핑습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것이다. 승급은 서시장의 소방, 지진예방 등 국가의 규범요구를 만족시키며 기능구를 일층 규범화하고 과학적으로 설치하며 건축설계에서 취미성, 층차감을 높임으로써 쇼핑환경을 개선하는것으로 풀이된다.

재건후 연길서시장 정황은 어떠한가?

재건후 서시장은 총건축면적이 12.4만평방메터에 달하고 지하 1,2, 3층은 주차장, 지상 1층부터 5층까지는 원터안치구역이며 6층부터 12층까지는 사무, 창고 구역으로 나뉘여진다.

삼꽃거리에 공중다리를 건설할 예정인데 설계에서 가장 큰 특점이라 할수 있다. 이를 통해 삼꽃거리서쪽에 있는 고객들이 공중다리를 통해 직접 서시장 2층에 진입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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