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장애인들의 기본문화권익을 담보하고 빈곤장애인들의 사상도덕자질과 과학문화자질을 높이기 위해 우리 주 여러 장애인련합회에서는 빈곤장애인 도서구매카드발급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갔다.
5일까지 화룡시장애인련합회에서는 빈곤장애인과 빈곤장애인가정의 자녀들에게 100원짜리 도서구매카드 21장을 발급해주었고 룡정시장애인련합회에서는 양력설전까지 빈곤장애인과 빈곤장애인가정의 자녀들에게 48장의 도서구매카드와 300여권의 애심서적(재활운동, 양생, 력사, 명작, 아동총서 등)을 나누어주었다.
료해한데 따르면 이 도서구매카드는 길림성내의 여러 신화서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빈곤장애인 또는 빈곤장애인가정의 자녀들이 교재나 참고서, 공구서, 일반도서들을 사보는데 쓰이게 된다.
설명절을 전후로 벌리고있는 이번 도서구매카드발급활동은 빈곤장애인들이 도서를 사보기 힘들고 도서를 구매하기 힘든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뿐만아니라 빈곤장애인가정의 자녀들에게 좋은 학습기회를 제공해주고 그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줌으로써 전민열독의 사회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일조하게 된다.
연변일보 차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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