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철도 항공 도로 공안부문 음력설 려객수송 전력 담보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27일 09시52분    조회:172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음력설기간 려객수송 첫날(1월 24일) 연길서역

2016년 음력설기간 려객수송사업이 1월 24일부터 정식 가동되였다. 철도, 항공, 도로 및 공안교통 등 부문에서는 음력설려객수송기간 광범한 려객들의 순조로운 출행을 담보하기 위해 진력하고있다.

고속철역, 설레임을 안고 특별한 서막 열어놓아

1월 24일, 기자가 찾은 연길서역 대기실은 경쾌한 음악소리와 함께 고운 조선족복장을 차려입은 사업일군들의 정채로운 무대가 한창이였다. 고속철 개통후 처음으로 음력설려객수송을 맞이하게 된 연길서역에서는 특별한 문예공연으로 2016년 려객수송사업의 서막을 열었던것이다.

연길서역 려객안내상에는 "진달래약속"이란 글귀를 배경으로 고운 조선족복장차림의 꼬마원숭이인형 “평평”과 “안안”이 걸터앉아 려객들을 반긴다. “평평”과 “안안”은 2016년 려객수송 길상물로서 연길차무단 사업일군들이 직접 설계하고 만든것이다. 어여쁜 소녀 “평평”은 고속철역 사업일군들이 높은 봉사로 려객들에게 따스한 축복을 전함을 뜻하고 멋진 소년 “안안”은 따스한 행동으로 연변주외 사람들에게 진정어린 초청을 보냄을 뜻하는데 모두 려객들에 대한 진심어린 축복과 려객들의 “안전한 출행, 편리한 출행, 아늑한 출행”을 기약하는 연길차무단 일군들의 마음을 담았다.

연길차무단에서는 음력설려객수송기간 고속철도를 리용하는 려객들에게 편리를 주고저 자동매표기 24개를 추가로 설치하였는바 질서 있게 줄을 서서 기차표를 구매하는 려객들은 대부분 3분 내지 5분이면 표를 구매할수 있었다.

려객 김씨는 “장춘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예전에 이맘때쯤이면 표사기가 엄청 힘들었고 가는 려정이 길어서 고난의 행군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시간도 단축되여 많이 편리해졌습니다. 오늘엔 또 공연까지 볼수 있어 아주 기쁨니다.”라고 말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목전 장—훈도시간철도 역과 연길서역에서는 전자표 승차를 지지하지 않는바 인터넷으로 표를 구매한 려객들은 2대신분증을 지니고 역에 와서 종이로 된 표를 바꾸어야만 승차할수 있다. 이밖에 려객 휴대용품에 대해서도 제한하고있는데 승차시 성인려객 한명이 20키로그람이내의 물품을 휴대할수 있다.

연길차무단 사업일군에 따르면 려객수송 첫날 만 8000여명 려객을 수송하였는데 그중 고속철을 리용한 려객수는 만 2000여명에 달했다.

음력설려객수송 두번째날(1월 25일) 연길공항

명절때마다 북새통인 공항, 만단의 준비로 대기

1월 25일, 연길공항 대기실안은 출행보다 고향으로 돌아오는 가족을 기다리고있는 인파로 북적였다. 귀향인파 수송작전에 일손이 바쁜 항공부문 사업일군들은 폭주하는 업무로 귀향의 설레임은커녕 이른 아침부터 바삐 보내고있었다.

연길공항 운수봉사부 경리 전충군은 “려객들의 출행을 담보하고저 항공부문에서는 자문처, 운수봉사부문, 안전검사부문, 공안, 려행짐수송부문에 인력을 투입해 음력설려객수송 첫날을 순조롭게 맞이할 만단한 준비를 하였다.”고 소개했다.

전충군은 시민들의 출행수요에 만족을 주고저 음력설기간 연길공항에서는 40여편의 항공편을 추가운행한다고 밝혔다.

연길공항 수자통계에 따르면 음력설기간 첫날 려객수송량은 연인수로 3200명을 실현하고 입항 항공편은 10대, 출항 항공편은 15대에 달했다.

가족에게 줄 선물을 한가득 사갖고오는 려객

여러 부문 손잡고 도로안전 담보

음력설기간 시민들의 안전한 출행을 담보하기 위해 연길교통운수관리소와 공안, 안전기술감독국 등 여러 부문에서는 손잡고 비법경영, 과대적재, 피로운전, 음주운전, 무패무증(无牌无证) 등 여러 운수위법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게 된다.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선전중대 중대장 조영의는 “교통경찰부문에서는 안전담보, 교통원활을 주선으로 음력설기간 우리 주에서 대형의 도로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에서도 려객흐름량이 많은데 비추어 수시로 각 로선의 뻐스편을 증가할 준비를 하고있다고 밝혔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전 주 광범한 가정과 녀성벗들: 습근평총서기는 중앙규률검사위원회 18기 6차 전원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지도간부는 가풍건설을 중요한 위치에 놓고 렴결하게 자신을 수양하고 렴결하게 가정을 다스려야 한다." 총서기의 중요지시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시달하고 당작풍렴정건설에서의 가정의 특수역할을 확실히...
  • 2016-01-29
  •    온 누리를 비추는 햇살처럼 올 한해 재한중국동포사회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서울=동북아신문]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아 어느덧 1월이 저물어가고 있다. 늦었지만 새해에 동포사회가 경제적으로도 풍요로워지고, 동포사회에 아름다운 일들이 많이 생겨 동포들이 좀 더 행복해지길 기원한다. ...
  • 2016-01-27
  • (흑룡강신문=하얼빈) 갓 시작된 겨울방학, 많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할 나들이로 한껏 들떠있다. 방학이 시작되기도 전에 어머니가 일방적으로 짜놓은 방학과외공부일정표를 보며 한숨을 내쉬던 여느 방학때와는 확연히 다르다.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방학이면 학습반에만 열중하던 엄마들이 변화하는 조짐이다. 공...
  • 2016-01-27
  • 이제 곧 얼마 지나지 않아 설이다.그러나 설에도 택배는 제대로 배송될까?인터넷쇼핑을 해? 말아?하는 등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적지않을것이다.설기간 택배회사는 휴식기간을 어떻게 정했을까?의문이 가는사람들도 있을것이다.1월26일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 여러 택배회사 우정택배,신통(申通),원통(圆通)등 택배는...
  • 2016-01-27
  • 음력설기간 려객수송 첫날(1월 24일) 연길서역 2016년 음력설기간 려객수송사업이 1월 24일부터 정식 가동되였다. 철도, 항공, 도로 및 공안교통 등 부문에서는 음력설려객수송기간 광범한 려객들의 순조로운 출행을 담보하기 위해 진력하고있다. 고속철역, 설레임을 안고 특별한 서막 열어놓아 1월 24일, 기자가 찾은...
  • 2016-01-27
  •   조선족 범죄 관련 사진 [이뉴스투데이 한경석 기자]서울 시내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는 50대 여성이 50대 조선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7일 오전 1시31분쯤 서울 대림 2동 지하의 한 노래방에서 노래방 주인 이모(56·여)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조선족 이모(51)씨를 붙잡았다...
  • 2016-01-27
  •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같은 조선족 여성이 멸시 당하고 있다고 착각해 상대방 남성을 깨진 술병으로 찔러 찔러 살해하려 한 30대 조선족 여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위현석)는 이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국동포 김모(31)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살인 미수죄를 적용, 징...
  • 2016-01-27
  • 1. 2015년 12월 7일, 중국공정원이 2015년 원사 추가 선정 명단 공포, 해방군군사의학과학원의 김녕일교수가 중국공정원 농업학부 원사로 당선되였다. 김녕일교수는 조선족으로 강경산, 김홍광에 이어 세번째로 당선된 원사이다. 그는 독성바이러스성병원체분리 (烈性病毒性病原分离), 바이러스분자류행병학, 바이러스게놈...
  • 2016-01-26
  • 말다툼 끝에 동료를 흉기로 찌른 40대 조선족 노동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원주경찰서는 건축 현장 숙소에서 동료인 중국 한족 노동자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조선족 노동자 신모(47)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24일 오후 6시15분께 원주시 단계동 건축현장 숙소의 한 원룸에서 함께 술...
  • 2016-01-26
  • 뉴스 회고: 2014년 8월 17일 14시 20분경, 연길시 금화성쇼핑몰내에서 한차례의 폭력사건이 발생하였는데 청년남자 최진우가 칼을 들고 무고한 군중들을 찔렀는데 뒤이어 현장에 온 경찰에 의해 제압당했다. 이 사건으로 하여 4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당했다. 2014년 11월 20일, 연변주중급인민법원은 사건을 공개 개정...
  • 2016-01-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