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기료금이 이렇게 많이 나올리가 없는데…'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3월17일 10시31분    조회:220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세식구인데 6일내에 전기료금을 180원 쓸리가 없소. 어떻게 된것이오…”

얼만전 연길시 공원가두 원교사회구역의 주아주머니는 사회구역을 찾아와 6일새에 전기료금이 180원이나 나갔다며 시스템이 잘못 된거 같다며 도움을 청했다.

주아주머니에 따르면 2월말에 전기료금을 납부하는 은행카드에 60원을 저금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60원이 빠져나갔다. 그래서 또 60원을 넣었는데 얼마 안지나 이 돈도 빠져나간것이다. 이렇게 6일사이 180원의 전기료금이 나갔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이렇게 많은 전기량을 사용했을리가 없어서 사회구역에 도움을 구하러 왔던것이다.

사업일군인 주예가 전력부문과 료해한 결과 은행카드로 전력료금을 지불하는 시스템은 은행카드에 얼마만한 돈을 저금하면 그 돈은 일단 모두 전력지불시스템의 본인 계좌에 입금된다. 마치 핸드폰료금을 충전하면 전화료금이 충전되는것처럼 말이다. 180원을 사용한것이 아니라 자신의 전력시스템의 계좌이 있다는 말을 듣고나서야 주아주머니는 안심했다.

원교사회구역에는 전기료금에 대해 문의하는 주민들이 꽤 많았다. 어디서 전기사용량을 확인하는지? 전기료금이 얼마 남았는지를 어떻게 확인하는지? 주민들의 이러한 의문을 풀어주려고 11일,원교사회구역은 전력회사의 사업일군을 초청해 전기료금에 대한 궁금점을 풀어줬다.

전력회사의 사업일군은 고객 아이디로 전기사용량, 전기료금 정보, 잔액 등을 확인할수 있고 문자서비스 업무를 개통하거나 833-8640에 전화를 걸어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수 있다고 상세히 설명했다.

사업일군은 주민들에게 국가전력회사의 핸드폰 어플리케이션 “손의 전력(掌上电力)”사용법도 가르쳐줬다. 이 어플리케이션에서 전기사용정보와 여액조회, 전기비용납부법 등도 일일히 가르쳤다. 또한 한개 어플리케이션이 5개 전기사용호를 조회,조작할수 있어 나이든 분의 자녀들이 부모집의 전기사용정황을 료해할수 있다고 밝혔다. 사업일군은 또 알리페이, 위챗 등 플랫폼도 모두 전기료금을 지불할수 있다며 그 사용법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전력회사의 24시간 봉사열선번화 95598에다도 문의할수 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상세하게 필기를 했고 이제야 전기료금 명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확실히 알았다고 입을 모았다.

연변일보 심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31일 아침, 연길시 국자거리와 군민로 T자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곳은 아침 출근할때 차량이 많고 교통신호등도 없어 도로를 건늘 때 불편한 점이 많다. 연변인터넷방송 김걸 견습기자
  • 2013-10-31
  •         29일 저녁10시, 연길시 연변직업기술학교 남쪽 골목에서 한 승합차가 도로 옆에 주차한 화물차를 들이박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승합차 운전사는 변형한 자동차 핸들에 다리가 집혀 운전석에 갇혔는데 연길시 소방대대 소방장병은 전문도구로 핸들과 차문을 절단해 30분만에 운전사를 구해냈...
  • 2013-10-31
  • 운모와 정모는 한마을에 살고있는 이웃이다. 지난달 운모네 집마당에서는 옥수수알맹이 터는 작업이 한창이였고 이를 본 정모는 주동적으로 일손을 돕겠다며 운모를 도와나섰다. 허나 일하는 과정에서 기계가 고장나는바람에 정모의 한쪽 팔이 골절되였다. 퇴원후 정모는 운모를 찾아가 해당 손해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지만...
  • 2013-10-31
  • 올해 84세에 나는 왕청진의 고씨 녀성은 칠남매를 낳아 애지중지 키웠다. 남편이 1997년에 세상을 뜬후 고모는 최저생활보장금과 막내아들이 주는 부양비에 의거해 생활을 유지해왔다.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고모는 로동능력과 생활자립능력을 상실했고 매달 소요되는 의료비, 영양비 등 지출이 점차 많아져 막내아들 혼자...
  • 2013-10-31
  • 연변대학의 녀학생 장모는 인터넷 대출광고를 믿었다가 만여원이나 편취당했다. 평소 가방을 수집하는 애호가 있는 장모는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8000원을 호가하는 명품가방에 눈독 들였다. 10월 17일, 인터넷에서 담보가 없이 소액대부금을 대출해준다는 광고를 본 장모는 할부지급으로 명품가방을 살 생각으로 ...
  • 2013-10-31
  • 일전에 돈화시공안국 형사경찰대대는 8일간의 세밀한 수사끝에 특대강탈강간사건을 해명하고 범죄혐의자 리모를 나포했다. 10월 14일 저녁 6시경, 돈화시 승리가두의 모 아빠트단지 세집에서 한 녀성이 집안에 란입한 낯선 남자에 의해 80여원을 강탈당했다. 그뒤 괴한은 녀성을 때려 기절시킨 뒤 강간까지 했다. 잔인한 괴...
  • 2013-10-31
  • 색정올가미에 빠뜨려 전문 손님의 재물을 절도하던 1남2녀로 구성된 범죄조직이 일전에 연길시공안기관에 의해 검거됐다. 색정으로 손님을 유혹해 끌어들이는 양모, 고모 두 녀성은 행정처분을 받고 손님이 녀성과 성관계를 발생하는 기회에 전문 손님의 재물을 훔치던 수모(남)는 강제조치를 받았다. 올 10월, 양모, 고모...
  • 2013-10-31
  • 훈춘시공안국은 여러가지 조치로 5일 동안 5명 인터넷도주범을 련속 체포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0월 11일, 훈춘시공안국 경찰은 인터넷도주범정보를 정리하던 과정에 타성인터넷도주범 한명이 연길시로 도망왔다는 가능성을 발견하고 즉시 연길시에 도착하여 광범위한 수사를 벌린 끝에 범죄혐의자를 당장에서 나포했다. ...
  • 2013-10-31
  •    “핸드폰 버튼이 커서 걸려온 전화번호도 한눈에 쉽게 알아볼수 있어 마음에 들어요!” “핸드폰이 공짜일뿐만아니라 전화료금도 2년간 안 내고 사용할수 있다니 참 좋네요!” “S0S기능이 있어 우리 로인들 사용하기에는 제격입니다.” 10월 중순부터 연길시 건공가두 연청사...
  • 2013-10-31
  • 길림성기자협회 주석,길림일보신문그룹 사장 병정(邴正) 본사 한정일, 박명화, 전춘봉 기자가 쓴 특별기획 《한국속의 중국-그 불편한 진실》 계렬보도가 제23회 중국신문상 2등상(국제전파상)을 수상하면서 길림신문사는 련속 3년 중국신문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썼다. 29일, 기자는 중국신문상 평심위원을 맡은 길림성기자...
  • 2013-10-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