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성보건품 판매점이 교문앞에 버젓이?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3월24일 07시48분    조회:28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연변2중 서문에서 불과 100메터 떨어진 곳에 새로 선 성보건품가게가 학생들에게 불건전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가는 학부모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들렸다.

목격: 간판 학생들 호기심 유발

15일, 연변2중 서문 맞은편의 한 소구역에 있는 성보건품가게의 간판이 눈에 띄였는데 가게내에는 각종 성보건품들이 진력돼있었고 가게앞에는 성관련 광고들도 적혀있었다. 하학시간이 되자 이 가게 앞을 지나던 일부 학생들은 간판과 선전광고를 손으로 가리키며 쑥덕거리는가 하면 창문으로 가게안을 힐끔힐끔 들여다 보는 학생도 있었다.

학부모: 부동한 의견들

“한창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인데 이런 가게를 학교 주변에 열면 학생들에게 부면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다”고 자녀를 데리러 온 곽녀사는 불만을 토로했다. 류녀사는 “학교 부근에 려관이나 안마원이 있는것도 눈에 거슬리는데...”며 걱정했다.

하지만 별로 개의치않는 학부모도 있었다. 위씨는 현재 인터넷의 발달로 학생들이 인터넷에서 많은 정보를 접수할수 있기에 보건품가게가 학교 부근에 없더라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막을수는 없다며 청소년들에 대한 정확한 성교육이 필요할것 같다고 표했다.

집접부문: 관련 법규 없다

연길시시장및질량감독관리국 관련책임자는 공상등록관리면의 법률법규에는 성보건품가게에 대한 경영주소 등록 제한이 없다고 말했다. 비록 관련 규정에 따르면 중소학교 주변에 영업성 오락장소, 인터넷봉사영업장소 등 미성년이 활동하기 적합하지 않은 영업소를 설치하지 못한다는 관련 규정이 있지만 성보건품전문점에 대응하는 법률죠례는 없다고 한다. 연길시시장및질량감독관리국이 할수 있는 부분은 경영주체에 대한 검사로 영업허가증이 없을시는 법규에 따라 처리할것이라고 밝혔다.

연길시시장및질량감독관리국 북대분국 집법일군은 이 판매점에 대하여 검사를 한 결과 불법무허가경영이였다. 하여 바로 영업중지령을 내렸다. 한편 학교부근에서 성보건품점이 불량영향을 초래할것을 고려해 집법일군은 가게 업주가 관련 수속을 밟은뒤 경영주소를 옮길것이라고 표했다.

21일, 이 성보건품가게는 영업을 중단하고 로골적인 성관련 광고도 지웠다.

전문인사: 관련 법규 출시 필요

연길시교육국 관련 책임자는 학생들은 성장과정에 외부에 대한 시비판단 능력이 부족하고 호기심도 아주 크기에 학교 주변에 이러한 성보건품판매점은 학생들에게 잘못된 인도가 될수 있어 관련 법규로 학교 부근에서 이런 영업을 못하도록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표했다. 

연변일보 종합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문화오락장소 소방안전사업의 추진을 위해 도문시에서는 문화오락분야 종업인원의 안전의식과 책임의식을 강화하였다.도문시 문화라지오텔레비죤출판국은 문화오락장소의 소방안전훈련을 거행하였는데 도문시 문화오락,신문출판분야 기업단위 책임자, 개체경영업주들이 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길림정안소방안전교육훈...
  • 2015-11-23
  •     (흑룡강신문=하얼빈) 1992년 중한 수교 이후 한중 양국관계가 정상화되면서 '코리안 드림'을 위한 조선족들의 출국 붐도 점차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현재 70만 중국동포가 고국인 한국에서 장기적으로 체류하고 있다.   한편 일부 재한조선족들은 한국에서 불법체류 할지언정 '가족이 있는' 중...
  • 2015-11-23
  • 원제목:강소 수십톤 페기 인민페 마지막 종착역, 전기에네르기로 전화   강소성 염성시 정호구 염동진경내의 강소국신염성생물질발전유한회사는 목전 강소성의 페기인민페 마지막 종착역이다. 페기된 인민페는 이곳에서 땔감으로 되여 전기를 생산하는데 쓰인다(중신넷).   래원: 인민넷(편집: 김홍화)
  • 2015-11-23
  • 누군가를 돕는 마음이 하나씩 모이면 큰 힘을 발휘한다.거창하고 어려운 기부 말고 소소하지만 즐거운 기부는 모든 사람에게 행복을 가져다 준다.민간에서 시작된 새로운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서 자리잡고 있다.본방송국 토요초대석프로에서는 연변과학기술대학AMP 동문회림용춘회장,유림호상무부회장과 함께 기업인재충전...
  • 2015-11-21
  • 19일, 주중급인민법원에서는 인터넷동영상을 통해 연길시 모 은행과 돈화시 모 강철유한회사간의 금융대출분쟁사건을 개정, 심리했다. 이는 우리 주 전자법원이 개통된 이래 주 중급인민법원에서 처음으로 인터넷을 통해 심사개정한 사건이다. 주중급인민법원 민사재판 2정 태희재판장과 서보홍법관은 전자법원플랫폼을 통...
  • 2015-11-21
  • (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 경주경찰서는 20일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돈을 빼앗은 혐의로 조선족 불법체류자 A(3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9일 오전 3시 30분께 경주의 한 편의점에서 혼자 근무하는 여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6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A씨는 2011년 4월 연...
  • 2015-11-20
  • 김이선 여성정책연구원 센터장 "체류 자격 보장돼야"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국내 다문화가정 자녀 5명 중 1명은 일을 하지 않거나 교육도 받지 않는 상태에서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모를 따라 한국에 온 중도입국 청소년은 국적 취득을 기다리다 취업 교육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적...
  • 2015-11-20
  • 광주의 한 식당에서 손님들간 시비가 붙어 4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광주경찰서는 시비 끝에 흉기를 휘둘러 옆자리에 앉아있던 손님을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조선족 A씨(41)를 쫓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밤 11시20분께 광주시 역동의 한 식당에서 옆에...
  • 2015-11-20
  • (흑룡강신문=하얼빈) 13일 베이징 해관(海關, 세관)에 의하면 서우두(首都)국제공항에서 한 외국인 남자 관광객이 아이폰 144대를 소지하고 세관을 통과하려다 적발됐다. 이는 베이징 해관이 적발한 미신고 휴대전화의 최대 규모이다.     적발된 용의자는 입국 시 소지 물품을 해관에 서면 신고하지 않았다. 서우두...
  • 2015-11-19
  • (흑룡강신문=하얼빈)일전 기자가 국가관리적립금(公积金)중심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국가관리적립금대출정책이 일층 완화되였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종업원이 첫 자가주택 구입을 위해 대출을 신청할 경우 더는 최근 1년내 주택적립금 인출 여부를 고려하지 않으며 대출한도액을 계산할 때 개인주택 적립금계좌 잔액이 7...
  • 2015-11-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