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성보건품 판매점이 교문앞에 버젓이?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3월24일 07시48분    조회:28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연변2중 서문에서 불과 100메터 떨어진 곳에 새로 선 성보건품가게가 학생들에게 불건전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가는 학부모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들렸다.

목격: 간판 학생들 호기심 유발

15일, 연변2중 서문 맞은편의 한 소구역에 있는 성보건품가게의 간판이 눈에 띄였는데 가게내에는 각종 성보건품들이 진력돼있었고 가게앞에는 성관련 광고들도 적혀있었다. 하학시간이 되자 이 가게 앞을 지나던 일부 학생들은 간판과 선전광고를 손으로 가리키며 쑥덕거리는가 하면 창문으로 가게안을 힐끔힐끔 들여다 보는 학생도 있었다.

학부모: 부동한 의견들

“한창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인데 이런 가게를 학교 주변에 열면 학생들에게 부면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다”고 자녀를 데리러 온 곽녀사는 불만을 토로했다. 류녀사는 “학교 부근에 려관이나 안마원이 있는것도 눈에 거슬리는데...”며 걱정했다.

하지만 별로 개의치않는 학부모도 있었다. 위씨는 현재 인터넷의 발달로 학생들이 인터넷에서 많은 정보를 접수할수 있기에 보건품가게가 학교 부근에 없더라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막을수는 없다며 청소년들에 대한 정확한 성교육이 필요할것 같다고 표했다.

집접부문: 관련 법규 없다

연길시시장및질량감독관리국 관련책임자는 공상등록관리면의 법률법규에는 성보건품가게에 대한 경영주소 등록 제한이 없다고 말했다. 비록 관련 규정에 따르면 중소학교 주변에 영업성 오락장소, 인터넷봉사영업장소 등 미성년이 활동하기 적합하지 않은 영업소를 설치하지 못한다는 관련 규정이 있지만 성보건품전문점에 대응하는 법률죠례는 없다고 한다. 연길시시장및질량감독관리국이 할수 있는 부분은 경영주체에 대한 검사로 영업허가증이 없을시는 법규에 따라 처리할것이라고 밝혔다.

연길시시장및질량감독관리국 북대분국 집법일군은 이 판매점에 대하여 검사를 한 결과 불법무허가경영이였다. 하여 바로 영업중지령을 내렸다. 한편 학교부근에서 성보건품점이 불량영향을 초래할것을 고려해 집법일군은 가게 업주가 관련 수속을 밟은뒤 경영주소를 옮길것이라고 표했다.

21일, 이 성보건품가게는 영업을 중단하고 로골적인 성관련 광고도 지웠다.

전문인사: 관련 법규 출시 필요

연길시교육국 관련 책임자는 학생들은 성장과정에 외부에 대한 시비판단 능력이 부족하고 호기심도 아주 크기에 학교 주변에 이러한 성보건품판매점은 학생들에게 잘못된 인도가 될수 있어 관련 법규로 학교 부근에서 이런 영업을 못하도록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표했다. 

연변일보 종합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11월19일 저녁,연길시공안국순찰대민경들은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한 남성이 아파트 복도에서 번갈아가며 집문을 두드린다는 것이다.민경들은 현장에 도착한후 이 남성을 보지 못했고 3층복도 창문이 열려져있는것을 발견하자 계속 이 남성을 찾기 시작했으며 3층에서 떨어진것을 발견하였...
  • 2015-11-25
  • 연길시공안국 도박범죄활동에 일격 도박장소 발견시 110 혹은 2513460 신고 연길시공안국에서는 전자오락기를 리용한 도박범죄활동을 타격함에 있어서 군중들의 적극적인 단서제공에 힘입어 전면적인 조사를 펼쳐 뚜렷한 효과를 거뒀다. 최근에도 연길시공안국 특수경찰대대에서는 성공적으로 도박유희청을 제거하고 복무원...
  • 2015-11-25
  • 박춘풍(55·중국 국적) 수원 교동 주택가 CCTV·가로등·보안등 설치…주민 불안 여전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경기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이 26일 발생 1년이 된다. 박춘풍(55·중국 국적)은 지난해 11월 26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자신의 집에서 동...
  • 2015-11-25
  • 【창원=뉴시스】강승우 기자 = 골동품 밀수 중개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벌 수 있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조선족 사기단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조선족 A(60)씨와 귀화 한국인 B(47)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2013년 12월부터 지난 9월까지 C(43·여)씨 등 8명의 여성으로...
  • 2015-11-25
  • ▲ 대검찰청이 20일 마약 동향 통계를 발표한 가운데, 외국인 마약류사범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관련사진) ⓒ연합뉴스 외국인 마약류사범 중 절반 가량이 중국인   한국 대검찰청이 최근 발표한 마약 동향 통계에 따르면 2015년 10월까지 단속된 국내 마약류사범은 총 995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281명)...
  • 2015-11-24
  • 7,500명 선발 · 12월 10일 전산 추첨 한국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11월 23일 정오부터 12월 6일 정오까지 2016년도 제1분기 중국동포 대상 기술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사전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12월 10일을 기준으로 동포방문(C-3-8) 비자를 발급 받은 만 25세 이상 49세 미만 동포...
  • 2015-11-24
  • "담당 형사 보내 돈 보관 해주겠다" 보이스피싱 가담 중국동포 구속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금품을 가로채려던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인출책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4시쯤 강화군 길상면에 사는 A씨(82)에게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건 남자는 "금융감독원 ...
  • 2015-11-24
  •            엄마와 재회하는 샤오윈        (흑룡강신문=하얼빈) 10년 집을 나가 죽은 줄만 알았던 딸이 가족과 재회했다고 뉴스1이 중국 첸장이브닝뉴스를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   중국 절강성 헝디엔에 살던 샤오윈(Xiao Yun)은 지난 2005년 엄마와 크게 다툰...
  • 2015-11-24
  • 특파원으로 중국에서 취재하는 방식은 다양하다. 먼저 '톈진 폭발 사고'처럼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 현장 취재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과 '두 자녀정책 폐기'처럼 중국 정부의 정책 발표나 기자회견 취재하는 방법, '북·중 국경 광범위 전파 방해'처럼 취재원 전화 제보와 확인 과정을 거...
  • 2015-11-24
  • 일전 연길시 한 남성은 고급휴대전화 소매치기로 인해 경찰에 붙잡혔다.연길시 공안국 수사대대원들은 요즘 연길시 소매치기사건을 정리하다가 10월14일 연길시 하남시장문앞에서 발생한 아이폰6의 소매치기 사건을 발견하였다.   소매치기 범죄혐의자는 범죄전과가 있는 왕모모 였으며 이 정황을 장악한 수사대는 즉...
  • 2015-11-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