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성 12개 도시중 1위 차지

전 시 호적인구 도시화률 91.52%

2016년도 중소도시신형도시화품질평가과제연구가 일전에 정식으로 시작된 가운데 주최측에서 공시한 올해 중국신형도시화품질100강 현(시)평의 첫패 입선명단에 연길시가 길림성의 12개 도시중 1위로 전국 314개 후보도시명단에 입선됐다고 12일 연길시재정경제판공실에서 전했다.

전국신형도시화종합개혁시험도시로서의 연길시는 지난해 도시와 농촌의 통괄발전을 견지하면서 대상건설을 통괄적으로 추진하고 도시화버팀목체계를 전면 강화했으며 도시화품질을 전면 향상하고 도시구역 전환승급, 농촌 과학발전을 추동했는바 도시종합실력이 부단히 향상됐다.

2015년, 전 시 호적인구 도시화률이 91.52%를 차지하면서 2014년에 비해 4.38포인트 제고됐으며 도시화률이 전국 100강 현과 길림성 42개 현(시, 구)에서 첫자리를 차지해 전국도시화률과 전 성 도시화률보다 각기 35.42포인트, 36.21포인트 높아 변강지역 민족특색을 띤 도시화길을 개척했다.

중국중소도시신형도시화품질 100강 현(시)평의는 공익성평의 특점을 띤 활동으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된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해 제1회로 전개된 중국신형도시화품질 100강 현(시) 평의활동에서 연길시는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입선된 도시로서 전국신형도시화품질 100강 현(시)중 61위를 차지했다.

연변일보 장설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