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금감원 사칭' 中동포 청소년 낀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9월28일 09시56분    조회:247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대 중국동포 청소년들이 낀 보이스피싱 일당이 검거됐다.

창원중부경찰서는 28일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과 연계해 노인들 집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주거침입 및 사기 등)로 중국 동포 A군(18) 등 3명을 구속했다.

또 경찰은 중국 총책에게 불법 송금한 혐의(외국한거래법 위반)로 중국동포 D씨(36·여) 등 2명을 검거했다.

보이스피싱 조직 중국 콜센터는 국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국제전화를 걸어 수사기관, 금감원, 은행직원 등을 사칭해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은행예금이 무단 인출 될 수 있다고 속여 은행에서 돈을 찾아 집안 냉장고, 세탁기 등에 보관하도록 한 뒤 집 밖으로 유인했다.

피해자가 집 밖으로 나오면 A군 등 3명은 빈집에 침입해 보관한 현금을 훔쳐 달아나는 수법으로 지난달 31일부터 9월21일까지 서울, 울산, 경남지역 등을 돌며 총 8회 1억13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이다.

불법 환치업자인 중국동포 D씨 등 2명은 A씨 등으로부터 현금을 전달 받아 중국 총책에게 불법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과 B씨(19)는 중국에서 학교를 같이 다닌 동창생 사이로 국내 PC방에서 우연히 만난 C(18)군과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 알선책으로부터 제안을 받고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A군 등은 중국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아 10%의 수수료 받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받은 수수료의 대부분은 유흥비와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중국 총책에게 절취한 현금을 중국화폐로 환전해 송금해 준 불법 환치기업자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뉴스1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특파원=고속철이 개통되면서 연길서역 택시들의 각종 추태가 극도에 달해 언론에까지 보도되자 마구수금하는 추태가 다소 가라앉는듯 했다.   26일, 필자가 심양-연길행 고속철로 저녁 8시 30분경 연길서역에 도착하자 택시운전수들이 앞다투어 "미터기를 사용한다"고 고함...
  • 2016-06-01
  • 여행업 등록 없이 중국인 관광객들을 모집해 가이드를 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불법으로 자동차 운전교습을 한 중국 동포 일당이 입건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중국동포 C씨(32.여)를 관광진흥법위반 및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C씨의 일당 2명도 함게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C씨 등은 지난해...
  • 2016-05-31
  •   /그래픽제공=뉴스1   세 살배기 아들이 정신지체 장애인이 될 것으로 보고 아들을 한강에 익사시킨 엄마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상윤)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중국동포 김모씨(29·여)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다고 30일 밝혔다.   재...
  • 2016-05-31
  • 【서울=뉴시스】이재은 기자 = 교묘하게 남을 속여 금품을 가로채는 이른바 '네다바이' 수법으로 50대 조선족 여자의 전 재산을 가로챈 중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절도혐의로 닌(50)모씨, 그의 부인 첸(43·여)모씨 등 중국 한족 일당 5명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
  • 2016-05-29
  •   /그래픽=유정수 디자이너 체류기간을 연장하고자 국가기술자격증에 응시하면서 브로커를 동원, 부정 행위로 시험을 치른 중국 동포가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 장성진 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중국 동포 추모씨(20·여)에게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
  • 2016-05-27
  • (강릉=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당장 돈을 인출해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지난 17일 오전 9시 43분 홍천에 거주하는 신모(61) 씨는 황당한 전화를 받았다. 자신을 금융감독원이라고 밝힌 한 남성이 "은행과 거래하는 돈이 위험하니 빨리 인출해서 집에 보관하라"며 "곧 경찰이 찾아갈 테니 냉장고 ...
  • 2016-05-27
  • 중국 SNS를 이용해 50억원 상당의 가짜 상품, 이른바 '짝퉁'을 밀수해 팔아온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당국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였는데요, 판매도 SNS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관세청 단속반이 한 사무실의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방 한 켠에 장식장엔 유명 상표 가방들이, 옷걸이에도 해...
  • 2016-05-27
  • 어린이집[연합뉴스TV 캡처] 법률구조공단 도움으로 부모상대 소송 이겨…"용돈 아닌 월급 형태 양육비 인정"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17년간 친부모 대신 손자를 키워 온 할아버지에게 친부모가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법원의 화해권고 결정이 나왔다. 부모가 결정을 받아들여 이 내용이 확정됐다. 법원 화해는...
  • 2016-05-22
  •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범행 과정을 철저히 감시하며 사기·절도 행각을 벌여온 점조직 형태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절도단 1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0일 경찰 등을 사칭해 돈을 인출하게 한 뒤 이를 훔친 혐의(절도·사기·외환거래법 위반 등)로 보이스피싱 절도단 국내...
  • 2016-05-21
  • 경기불황 여파 취업난 극심 “토박이들도 어려운데…” 푸념 언어·문화적 장벽도 큰 어려움 #. “서울대 나오고 중대(중앙대) 나온 동포들도 취직이 안되더만요. 요즘 명문대 나온다고 취직 잘 된답니까?” 지난 2000년 중국 하얼빈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중국동포 김명조 씨는 최근 자신의...
  • 2016-05-20
‹처음  이전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