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화재로 퇴직자 부부 등 10명 사망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14일 10시42분    조회:20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버스 탑승자들은 한화케미칼 퇴직자 부부모임 회원들 
출입문이 가드레일에 막히는 바람에 인명피해 커져
 

13일 밤 10시 11분께 울산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언양JC에서 경주 IC 방향 1km 지점을 달리던 관광버스(운전사 이모씨·49)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0명 가운데 10명이 숨지고 10명은 스스로 창문을 깨고 탈출했으나 7명은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차량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으로 운행하던 중 타이어에 펑크가 나면서 중앙분리대를 추돌하고 불이 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사고가 난 버스에는 중국으로 여행을 다녀온 뒤 대구공항에서 울산으로 향하던 한화 케미칼의 퇴직자 부부 모임 18명과 운전사 1명, 여행사 가이드 1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사고 직후 운전사 이모씨를 긴급체포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번 화재가 오른쪽 앞 타이어가 터지면서 균형을 잃고 콘크리트 가드레일을 받은 뒤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타이어 등 버스 자체의 결함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공동으로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또한 경찰은 유족의 DNA를 채취, 시신들의 신원 확인에 나섰다.

 
시신은 서울산보람병원과 좋은삼정병원에 안치돼 있으며 유가족들이 유품을 확인하고 있으나 시신들이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훼손돼 가족 여부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사고가 난 버스 회사인 태화관광은 현재 직원들이 비상근무하며 사고 개요와 원인, 희생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울주경찰서는 오전 10시 30분 사고관련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울산=뉴스1)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올해 들어 연길시는 루계로 31.8억원(지난해에 비해 4.6% 상승)을 민생사업에 투입하는 등 이 분야 사업을 펼침에 있어서 “조화를 추진하고 실효를 추구하며 민생에 혜택을 주는것”을 골자로 민생프로젝트를 질서있게 추진했다.   구체조치로 최저보장호 생활 보장   “지난 4월의 화재사고로 ...
  • 2016-12-15
  •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14일 오전 3시30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 한 편의점에서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봉투 값 시비 끝에 종업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해 경찰이 긴급체포했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14일 편의점 종업원 A씨(35)를 살해한 혐의로 조선족 조모씨(51)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직장동료...
  • 2016-12-14
  • 연변대학 일본학우회 망년회가 지난 11일, 일본 동경에서 열렸다. 망년회는 연변대학교 교가 합창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연변대학 김웅서기가 동영상으로 보내온 축하메시지가 전달됐다. 메시지에서는 연변대학의 현황을 간단히 소개하고 나서 몇년래 연변대학에서 이룩한 성과와 일본학우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였...
  • 2016-12-14
  • 13일 새벽 4시 20분 쯤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의 한 제지공장에서 중국 동포 근로자 안 모 씨(43살)가 분쇄기 안에 빠져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분쇄기 안에서 안 씨를 발견했지만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안 씨가 펄프 원자재 분쇄 작업을 하다 분쇄기 내부에 문제가 생겨 확인하려다 발을 헛디뎌 빠졌다...
  • 2016-12-14
  • 5개월째 병원 전전, 가족 아픔 커…해당 유치원 폐쇄, 관련자 금고형 중국동포 가족 법적·사회적 배려 부족…관심과 도움 절실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지난 7월 폭염 속 유치원 통학버스에 방치돼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A(4)군이 5개월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A군 가족에게 지난 다섯...
  • 2016-12-13
  • 연길시 공원가두에 사는 김모(34세)는 몇달전 슈퍼마켓에 림시보관한 배송물이 분실됐지만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해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인터넷쇼핑을 즐기는 김모는 출근시간에는 택배를 받아줄 사람이 없어 줄곧 배송물을 집앞 슈퍼마켓에 림시보관해왔다. 그날도 김모는 퇴근후 자신의 물건을 찾으려고 집앞 슈퍼마켓에...
  • 2016-12-12
  • 렴가주택 난방비를 내야하나요? 물: 렴가주택에 거주하는 최저생활보장가정은 난방비 우대정책이 없습니까? 달마다 최저생활보조금은 얼마입니까? 렴가주택에 거주하는 최저생활보장가정는 수도물료금과 전기료금은 본인이 내지않아도 된다는데 맞습니까? 답: 연길시민정국에 따르면 2016년 7월부터 연길시 도시 최저생활보...
  • 2016-12-12
  • 9일, 각별히 추운 날씨였지만 장신사회구역 주민 리모는 따뜻해진 집안에서 마음까지 따스해졌다. 천원아파트 리아주머니의 집은 며칠전까지만 해도 실내온도가 차가워 집안에서 이불을 덥고 있어야만 했다. 이날 집을 찾아온 기술인원은  실내온도를 측정하고 열공급도관을 검사해보니 분수기 등 부품이 파손되여 도관...
  • 2016-12-12
  • ◇우리는 모두 조선족이다/신혜란 지음/336쪽·1만8000원·이매진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의 중국동포거리. 영국 런던의 조선족은 한인타운 곳곳에 스며들어 살지만 서울에서는 일부 지역에 함께 모여 산다. 동아일보DB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가난과 일제를 피해, 얼마 안 되는 세간을 이고 지고 만...
  • 2016-12-10
  • 19년만에 붙잡힌 살인범 13년 징역형 19년 전 안양 시내 호프집 여주인을 살해한 뒤 중국으로 도망쳤다 지난 7월 체포된 중국 국적의 조선족 강 모(47) 씨에게 13년 징역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구속될 때의 모습 (안양=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19년 전 안양 호프집 여주인을 살해한 뒤 중국으로 도망쳤다 지난 7월 체포된...
  • 2016-12-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