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칭다오조선족과학문화인협회 설립 10주년 축제 펼쳐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4일 12시45분    조회:17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칭다오조선족과학문화인협회 설립 10주년 축제 펼쳐
 

  (흑룡강신문=칭다오) 허강일 기자=칭다오조선족과학문화인협회가 130여 명이 회원과 내빈이 참가한 가운데 설립 10주년 행사를 성대히 펼쳤다.

  칭다오조선족과학문화인협회는 재칭다오 6개 대학교의 조선족교수들과 대졸이상 학력을 가진 기업인들을 위주로 설립된 단체로서 설립 초기부터 사회 각계에 많은 화두를 몰아왔다.

  지난 10년간 칭다오조선족과학문화인협회는 ‘조화로운 민족사회를 건설하고 조선족의 우량한 전통을 발휘한다’는 이념하에 문화인협회로서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해왔다.

  우리민족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출발하여 ‘칭다오조선족의 어제 오늘 래일’이라는 테마로 학술세미나를 연속 펼쳤고 중국조선족사학회와 손잡고 ‘개혁개방 이래 중국조선족발전’상황에 대한 학술회의를 소집하였으며 중앙인민방송국과 손잡고 ‘중한 가요제’를 펼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칭다오조선족대학생현황 분석’, ‘칭다오조선족학생 소비 추향에 대한 분석’, ‘건강강좌’, ‘국제국내 형세분석’, ‘중한 FTA-우리의 자세는?’ 등 다양한 내용들로 유명한 인사들을 초청해 한민족을 상대로 특강도 펼쳐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날 대회에서 이종수 제5대 회장은 “문화인으로서의 긍지와 사명감을 안고 한민족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항상 최선을 다했다.”면서 “대학교수들의 연구성과가 조선족기업에 접목돼 기업인들의 비젼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또 초대회장 남룡해와 현귀춘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고 아리랑민속예술단에서 정채로운 공연을 선물하였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일전에 재미로 1분간에 감동을 느끼는 도서ㅡ “1분간의 성격테스트(사람들의 학력, 지능, 능력을 알아보는 책)”을 보니까 원숭이 해인 올해 (丙申年)에 돼지띠는 상복을 입을 운이라고 하였다. “1분간의 성격테스트”가 맞든 틀리든 관계없이 아무튼 돼지띠인 필자는 올해에 특별히도 상례식에 많이...
  • 2016-10-26
  • 제41조 현급 이상 인민정부는 의료위생자원이 양로기구, 사회구역과 도시와 농촌 주민가정에 진입하는것을 지지하여야 한다. 현급 이상 인민정부 위생및계획생육 부문은 조건이 있는 양로기구가 의료기구를 설...
  • 2016-10-26
  • 조사자의 82.1%,이웃집 나들이 점점 적어진다 조사자의 71.1%,이웃집 나들이 적으면 인심 박해진다 이웃집, 친구사이에 나들이하고 상호 가정방문을 하는것이 경상화이던것이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점차 적어지고있다. 친구만남도 집보다 밖에서 많이 만나고있다. 근일, 중국청년보 사회조사센터는 2002명에 대한 설문...
  • 2016-10-26
  • 빈곤환자들이 “질병으로 빈곤에 이르고 질병으로 다시 빈곤해지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성자선총회에서는 길림보제병원과 손잡고 전 성에서 “해빛구제”중대질병자선의료구조프로젝트를 가동키...
  • 2016-10-26
  • 중국동포한마음협회 회장이 말하는 재한조선족사회 실태 바늘과 실을 동시에 얻는 작업—중국동포한마음협회 회장 김용선씨를 찾아서 “우리는 축복받은 민족입니다.” “조선족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합니다.” 13년째 한국에서 생활하며 늘 조선족의 미래를 고민하고 재한조선족의 권익보호...
  • 2016-10-26
  • 제대군인은 난방비우대를 받을수 있나요? 문: 연길시에서 제대군인은 난방비우대를 받을수 있나요? 답: 연길시열공급가스판공실에 따르면 현재 연길시난방비우대정책가운데는 도시최저생활보장호를 대상으로 한 우대정책만 있는데 도시최저생활보장호는 한평방에 28원이라는 난방비우대정책을 향수할수 있습니다.   의...
  • 2016-10-25
  • 연길시정협 문화, 체육조의 전체 위원들이 장애인가정돕기에 나섰다. 그들은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의 장애인 우숙현네 집이 태풍“라이언록”의 영향으로 지붕에 비가 새여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 5000원의&...
  • 2016-10-25
  • 도문시 월청진 수남툰에 지어져있는 수해 견본 농가. 도문시 월청진의  213가구 수해농가의 새 주택 건설이 빠른 진척을 보이고 일부는 준공을 앞두고있다. 늦어도 10월말쯤이면 전부 마무리가 될 조짐이다.   21일...
  • 2016-10-25
  • 서울시, 오는 26일 ‘글로벌 가리봉 생생 심포지엄’ 개최 서울시는 오는 26일 가리봉 현장소통마당에서 ‘글로벌 가리봉 생생 심포지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1970~80년대 우리나라 산업화를 주도했고, 지금은 거주자의 70%가 중국동포인 서울시 ...
  • 2016-10-25
  • 7세 아들을 목 졸라 숨지게 한 어머니가 구속됐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초등학교 1학년 아들(7)을 살해한 중국동포 전모(41)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씨는 지난 21일 오후 5시 30분에서 22일 오전 1시 30분 사이, 대구 수성구의 한 여관에서 아들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옷 끈으로 목 졸라...
  • 2016-10-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