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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택시운영질서 집중정돈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2월22일 23시38분    조회: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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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금미터기 조작, 승차 거부, 바가지 료금 씌우기 등 연길시 택시운영에서 두드러진 불법행위에 대해 관계부문이 집중단속에 나섰다.

19일, 연길시교통운수관리소, 시공안교통경찰대대, 시공안치안대대, 연길공항 공안분국에서는 련합 집법대오를 무어 연길공항 택시운영질서 전문정돈활동을 펼쳤다.

이날 집법일군들은 주로 연길공항 주차장의 택시들에 대해 상세히 검사했다. 연길시교통운수관리소 검찰대대 부대대장 동문봉은 “연길공항과 고속철역의 택시운영에 존재하는 불법행위를 조사처리하는데 료금미터기를 규정대로 사용하지 않거나 합승시키거나 중도하차시키거나 가격을 마음대로 부르는 등 불법행위를 단속하게 된다”고 밝혔다.

불과 몇시간 사이 공항부근의 몇몇 택시기사들중 일터자격증이나 택시경영허가증, 택시봉사감독카드가 없는 현상이 확인돼 집법일군들이 2000~6000원의 벌금을 안겼다.

19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문단속은 장기간 이어질뿐만아니라 첫 항공편부터 마지막 항공편까지 관리인원이 일터에서 감독하는 원칙을 따르고있어 연길시 택시경영질서가 개선될 전망이다.

연변일보 글·사진 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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