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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심회사업 부단히 창신, 조혈기능 강화와 수혜자범위 확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월18일 09시41분    조회: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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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제3회 리사확대회의 개최 

 

 

2016년 모금액 240만 6675원, 회원수 1700명 돌파, 273명 빈곤동포에게 54만 6,550원 기부… 이는 박성관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회장이 2016년 사업총화에서 밝힌 핵심적 수치다.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제3회 리사확대회의가 16일 오후, 심양 한제원민속문화산업원에서 열렸다. 행사는 2016년사업 총화, 2017년 사업비전 제시, 2016년 재무보고, 신임 리사 및 감사 추천, 자선법 강좌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애심회는 해마다 이어온 기부활동은 물론 애심사업운영방식을 부단히 창신하는데 주력했다. “동전의 희망” 운동본부와 손잡고 단동시조선족학교와 개원시직업기술교육중심에 애심저금통을 설치하여 애심문화를 전파했다. 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성조선족기업가협회와 련합하여 단동시 관전현 하로하조선족향 부분 빈곤가정에 아로니아(黑果花楸) 재배항목, 무순시 신빈현 왕청문조선족촌 다섯 빈곤가정에게 돼지 양식항목을 선사하여 빈곤의 뿌리를 뽑아주는 시도도 시작했다.

애심회 사업이 날로 활성화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애심회는 애심금으로 빈곤가정의 빈곤해탈에 일조하고저 빈곤가정을 탐방하였다. 애심인사들을 조직하여 철령시와 단동시의 부분 빈곤가정을 방문한 이외 사업일군들은 또 무순, 본계, 단동 등 여러 지역을 다니며 빈곤가정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답사하고  관련 조사연구자료를 만들었다.

지난해 중점사업으로 꼽히는 회원수 확장에서 애심회는 적극적인 대외홍보로 사회 각 기관단위 , 민간단체, 기업의 애심인사들을 회원으로 발전시켜 그 수가 무려 1700명을 웃돌았다. 심양지역회원 채팅방, 타지역회원 채팅방, 만원 이상 기부회원 채팅방 등 3개 위챗 채팅방을 개설해 통일적으로 관리했으며 또한 심양지역회원 채팅방을 11개 회원소조로 나누어 소규모 애심활동도 적극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애심회는 성내 울타리를 넘어 길림성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를 성외 시점으로 확정해 애심회사업의 범위를 한걸음 더 넓혔다. 

새해 애심회는 3년 단기목표와 장기목표를 작성하여 사업의 방향과 목적을 진일보 명확히 하는 동시에 단체의 량성발전을 고려해 효률적인 사업기구를 내올 예정이다. 또한 초심(初心), 성심(诚心), 합심(合心)의 “삼심정신”으로 애심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꾀한다.

새해에도 애심회는 료녕신문사와 협력하여 중요한 대외홍보수단인 <<우리마당>> 잡지, 위챗 공공계정, 홈페이지를 더욱 다채롭게 꾸려 애심문화를 널리 전파하는데 주력한다. 

한편 애심회는 박청송 등 5명을 새 리사로, 김인근을 감사로 보충했으며 매년 9월을 “애심활동월”로 결정했다. 

 

이날 법률고문 김창동은 전체 리사, 감사를 대상으로 “자선법과 관련 규정의 리해”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리홍광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표성룡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회장, 장덕수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이 각기 축사를 통해 료녕성 조선족사회의 “애심현상”을 높이 평가하고 애심회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했다.

 

료해에 의하면 애심회 발족 5년간 박성관회장은 160만원 개인기부금뿐만아니라 사재를 털어 협회 운영에 총 279만원을 보태였다. 구체적으로 2012년에 24만 176원, 2013년에 97만 594원, 2014년에 49만 7915원, 2015년에 33만 1171원, 2016년에 75만 5118원을 보태였다. 5년동안 애심사업에 439만원을 투입한 박성관회장의 사적이 조선족사회를 훈훈하게 하고있다. 이로 인해 애심사업에 동참하는 대오가 점점 커가고있다.



료녕신문 글 최동승기자  사진 두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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